인천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7일간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TEC회의와 CTCN이사회는 유럽 외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기술집행위원회(TEC),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기술집행위원회는 23일까지 TEC의 운영계획과 기후적응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도시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재비산먼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 조사는 도로에서 비산하는 10㎛ 이하 미세먼지의 농도를 이동측정 차량으로 실시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오염 구간의 도로 청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개 구의 93개 도로에 대해 조사했으며 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에는 24개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월 2회로 조사한다.올해 93개 도로 외에도 교통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고려해 30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업인과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한 ‘2023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꽃게, 주꾸미 등 많이 잡히는 성어기로 어업인들의 조업 뿐 아니라 낚시객들의 낚시활동도 증가하고 있다.4월부터 5월은 꽃게, 조피볼락,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는 성어기다.이에 시는 어선 합동 점검단을 꾸려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천시 등록어선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안전장비,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은 시설 개방을 위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운동장 개방학교는 연 2백만 원,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 원을 지원해 시설 개방으로 인한 보수, 공공요금 등에 사용한다.23일까지 각급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4월초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또 개방 지원비를 초과할 경우 별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한다.시설 개방 시 관리인력이 상주해 학생들과의 동선을 분리하고, 안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0m 이상 도로의 교량 및 터널에 설치된 가연성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소재의 방음터널을 2024년 2월까지 불연성 재질인 유리 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최근 방음터널 방음벽 화재 사고 이후 국토부의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이 시행됨(2023.2월) 에 따라, 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체하기로 했다.현재 인천 내 관리하는 가연성 소재의 시설물 7개소 중 미개통 상태인 송현고가교 방음터널과 철거 예정인 석남제2고가교 방음벽을 제외한 5개소를 내년까지 교체할 예정이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위생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위생환경이 취약한 800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 위생관리 미흡 품목을 조리 판매하는 음식점을 선발 지원한다.전문강사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간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책임을 갖고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거나 해결하고자 목표를 세운 과제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고한 실현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3월 2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단계별 침수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공하수도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과 단계적 대응 활동을 할 예정이다.시는 빗물받이 확충 등 하수관로 37.7km를 정비하고 관로 내 퇴적물 약 14톤을 준설한다.우기 전까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수방 시설을 점검한다.우기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군 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3월 20일부터 3주간 약수터 30개소(강화군,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한다.약수터 주변에 있는 쓰레기 등 오염원을 청소, 방역을 실시하고, 미생물 살균장치 작동여부 점검 등 약수터 정화활동에 초첨을 맞춘다.이와 연계해 4월부터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김인수 시환경국장은 “인천시는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독일 크루즈선인 하팍로이드호가 약 920여 명을 태우고 3월 19일 인천 내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은 지난 1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이후 인천을 떠나 일본 오사카, 시미즈, 도쿄로 향한다.코로나19 이후 첫 입항을 기념해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국악앙상블 공연, 전통의상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마련됐다.시와 항만공사, 관광공사는 인천항 크루즈선 입항을 기념해 첫 승객과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인천교통공사와 부천시가 ‘서울 7호선 운영권 관련 신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서울 7호선 부천 구간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7호선 부천 구간은 2012년 10월 개통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부천시가 협약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해 왔다.2022년 1월 부터 운영권을 재조정해 인천교통공사에서 역무, 승무, 기술 분야를 운영 중이다.그러나 오는 3월 28일 협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관련기관 간 세부사항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운행중단이 우려됐었다.운영권 협약 관계 기관 간 일부 이견도 있었지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경인교대 및 경인교대산학협력단과 인천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인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의 역할을 담당한다.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고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인천시민의 편의와 지역발전 관련 등 모든 분야에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다만, 군·구, 타 기관에 속하는 사업 등의 인건비·운영비와 기능보강 사업은 제외된다.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후 선정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한다.또한 주민참여예산을 심의·선정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도 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 특별사법경찰(시 특사경)은 직접 처리해서는 안 되는 공사장 폐기물을 반입해 처리하는 등 법을 위반한 재활용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시 특사경은 서구 소재 특정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공사장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수사 결과 A업체 등 6곳은 규정상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는 특정폐기물 재활용업체임에도 불법 처리하는 등 허가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적발됐다.또, B업체는 변경 허가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위법행위가 최종 확인되면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15일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프라·잠재력 극대화를 통해 인천을 홍콩, 싱가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주된 목표는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다.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내점으로 글로벌 전략산업육성, 글로벌 도시공간 창출, 글로벌 추진기반 구축을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프로젝트 성공추진을 위해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해 부문별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봄철 도로정비 기간을 맞아 노후·훼손되고 현장에 부적합한 도로안전시설에 대해 3월 말까지 조사해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선유도봉,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은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등에 따라 규격에 맞고 안전하게 설치·관리 돼야 한다.그러나 최근 주정차 금지를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강성 재질의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등 관련 규정에 부적합하고 부문별하게 설치돼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시 2차 사고유발 등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5개 학과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채소원예학과와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한다.채소원예학과에서는 스마트팜, 고추 등 도시 근교 고품질 채소 생산을 위한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운영한다.특용자원작물학과에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하는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흡연행위 적발 시 오는 20일 부터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선다.또한 소유자․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13일부터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전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형 워터케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이다.사업을 위해 수돗물 수질 검사원을 공개채용해 운영한다.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수질검사 실습, 현장 실무 및 친절 교육, 수질 민원 대응 사례 습득 등 5일간의 집중훈련을 수료하고, 현장을 찾는다 .수돗물 무료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 정부지원을 받아 일자리 2,134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66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와 국비를 합쳐 8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뿌리·반도체 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를 돕는다.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공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