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강화군․옹진군․서구 일대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이어가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어가게 선정 사업은 인천시 4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고유한 특색을 지닌 30년 이상의 오래된 점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마지막 권역인 강화군, 옹진군, 서구 지역에서 10곳을 선정한다.이어가게로 선정되면 시에서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돕는다.또한 최대 500만 원 범위내에서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4월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7개가 선정되어 국비 16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전기차는 현재 2만 2267대이고, 충전시설은 5,424기로 전기차 보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충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충전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은 광역사업(인천시) 5개, 기초사업(남동구) 1개, 민간사업(충전사업자) 1개이며, 국비 161억 원과 민간투자 172억 원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4월 1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지역을 촬영한 최신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 촬영한 것으로 25㎝급 고해상도다.시민들은 항공영상 서비스를 통해 지적도·부동산정보·도시계획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는 1985년부터 연도별 항공영상을 ‘인천시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대상 지역은 인천시 8개 구와 강화군·옹진군의 북쪽 군사보호시설을 제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지난 29일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선출된 인천수협, 옹진수협, 영흥수협 조합과 어촌계장 등 총 78명이 참석해 교육을 실시했다.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지도자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더불어 어촌지도자들의 의견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해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정성 조사 사업에 관한 설명과,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개학기을 맞아 지난 최근 3주간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룸카페(11개소), 주점, 노래방 등(90여개 업소)를 단속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업소를 적발 시정조치했다.특히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사업자에게 고지해 스티커를 부착하게 했다.주점, 노래방 등에 대해서 술·담배 판매를 사전 단속했다.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
인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 전지역(옹진군 제외)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11월까지는 상시 운행 제한기간으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이다.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으면 단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자 오는 30일부터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상담서비스는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부평)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032-440-4752)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이양호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최근 인천대교, 인천항 등 인천의 주요 지역에서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 기간 동안 번호판 훼손,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불법구조변경 등 총 9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적발된 건은 법령에 따라 불법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정비 및 검사 명령,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윤병철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으로 인천시의 교통안전 문화가 개선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되는 것을 물론, 불법자동차 위험 예방과 시민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는 WHO가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전 세계 51개국 1,445여개 도시가 가입한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항목에서 기준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국내에는 서울시 외 45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상태로 인천시는 지난 8월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인천시는 이번 인증과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유해 식품 차단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유통 식품, 부적합 우려식품, 위생 취약 유통 식품,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지난 2월 온라인 판매 간편식 단백질 함량조사 결과, 5건의 표시기준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인천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7일간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TEC회의와 CTCN이사회는 유럽 외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기술집행위원회(TEC),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기술집행위원회는 23일까지 TEC의 운영계획과 기후적응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도시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재비산먼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 조사는 도로에서 비산하는 10㎛ 이하 미세먼지의 농도를 이동측정 차량으로 실시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오염 구간의 도로 청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개 구의 93개 도로에 대해 조사했으며 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에는 24개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월 2회로 조사한다.올해 93개 도로 외에도 교통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고려해 30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업인과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한 ‘2023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꽃게, 주꾸미 등 많이 잡히는 성어기로 어업인들의 조업 뿐 아니라 낚시객들의 낚시활동도 증가하고 있다.4월부터 5월은 꽃게, 조피볼락,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는 성어기다.이에 시는 어선 합동 점검단을 꾸려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천시 등록어선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안전장비,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은 시설 개방을 위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운동장 개방학교는 연 2백만 원,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 원을 지원해 시설 개방으로 인한 보수, 공공요금 등에 사용한다.23일까지 각급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4월초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또 개방 지원비를 초과할 경우 별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한다.시설 개방 시 관리인력이 상주해 학생들과의 동선을 분리하고, 안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0m 이상 도로의 교량 및 터널에 설치된 가연성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소재의 방음터널을 2024년 2월까지 불연성 재질인 유리 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최근 방음터널 방음벽 화재 사고 이후 국토부의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이 시행됨(2023.2월) 에 따라, 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체하기로 했다.현재 인천 내 관리하는 가연성 소재의 시설물 7개소 중 미개통 상태인 송현고가교 방음터널과 철거 예정인 석남제2고가교 방음벽을 제외한 5개소를 내년까지 교체할 예정이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위생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위생환경이 취약한 800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 위생관리 미흡 품목을 조리 판매하는 음식점을 선발 지원한다.전문강사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간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책임을 갖고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거나 해결하고자 목표를 세운 과제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고한 실현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3월 2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단계별 침수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공하수도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과 단계적 대응 활동을 할 예정이다.시는 빗물받이 확충 등 하수관로 37.7km를 정비하고 관로 내 퇴적물 약 14톤을 준설한다.우기 전까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수방 시설을 점검한다.우기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군 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3월 20일부터 3주간 약수터 30개소(강화군,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한다.약수터 주변에 있는 쓰레기 등 오염원을 청소, 방역을 실시하고, 미생물 살균장치 작동여부 점검 등 약수터 정화활동에 초첨을 맞춘다.이와 연계해 4월부터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김인수 시환경국장은 “인천시는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인천시는 독일 크루즈선인 하팍로이드호가 약 920여 명을 태우고 3월 19일 인천 내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은 지난 1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이후 인천을 떠나 일본 오사카, 시미즈, 도쿄로 향한다.코로나19 이후 첫 입항을 기념해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국악앙상블 공연, 전통의상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마련됐다.시와 항만공사, 관광공사는 인천항 크루즈선 입항을 기념해 첫 승객과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