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양명학회(회장 김세정)가 주관했다.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에서 하곡학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하곡학 연구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또, 하곡학의 연구 지평 확장과 미래 전망 등의 공론화 토의시간도 가졌다.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김세정 회장은 “그동안 하곡학이 인접분야와 관련한 연구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왔고, 국내외에 축적된 연구성과도 상당하지만, 초기 연구 담론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현대 중국의 국학 열풍 및 양명학 붐과 맞물려 국외 하곡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곡학 연구의
인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화미술관 종합전시관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배운 솜씨를 전시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12월에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한글 서예, 도자기, 한지공예, 인문학, 서양화, 캘리그라피와 사군자, 원예, 종이접기, 냅킨공예, 비누 등 총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이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에는 작품을 설명을 위해 도우미 12명이 관람객을 안내할 예정이다.조영신 관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의 순간을 모아서 이 전시관에 담았다.”라면서 “이번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요양처를 찾다가 6년 전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로 귀촌한 구자권(73) 씨가 자신의 시골생활을 편지형태로 엮은 수상 집 ’풀잎처럼 사랑처럼’을 출간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피해 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농촌에서 살아보면 원주민과의 갈등 등 생소한 생활환경과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저자는 강화에 들어온 후 귀촌 인들의 모임인 갑비고차 전원생활연구회에 가입해 이들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저자 구씨는 “농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루하루의 생활일기를 SNS 등을 통해 띄워 보냈던 글 200여 편을 모아책으로 엮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구자옥)는 지난 1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9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이날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동아리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누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강화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씨가 ‘2019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김소현, 손준호씨가 출연해 ‘think of me’, ‘이룰 수 없는 꿈’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유독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주옥같은 여러 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갈라'는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 ‘gala’에 어원을 두며, ‘축제, 잔치, 향연, 흥겨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에서는
11월3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 누리 별 모래극장2006년 창단, 주로 소외된 이웃과 시설 찾아가 나눔사랑 연주회 개최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3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 누리 별 모래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산 필 하모닉은 2006년 2월 음악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 음악예술발전, 문화교류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설립된 후 지금까지 인천ㆍ 경기지역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해 오고 있다.그동안 인천광역시 협의회 희망나눔음악회, 해누리 요양원 봉사연주, 일산 호수공원 꽃 박람회 연주, 일산 노인 종합복지회관 가족의 날 행사 초청연주, 고양시 박애원 초청연주, 사랑나눔 복지 재단 기부금 전달 등 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강화군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교동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에서 진행된다.이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및 물적 자원과 결합해 인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섬마을 문화바람, 교동향교!‘를 주제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은 관람객,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급,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급, 교동도 유림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이 중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토토교! : 토요일, 토요일은 교동향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됐다. 오는 9월과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교동향교와 안향선생님‘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가훈쓰기,
강화군 강화미술관에서 제8회 강화 군립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을 개최한다.오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 프로그램 하나로 운영하는 서예교실과 문인화 교실에서 출품한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출품작에는 최재순, 류기곤씨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 문인화와 서예 수강생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강화 군립도서관 ☎032-932-8264)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9월 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48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7회 강화군체육대회’를 개최한다.10월 1일인 강화군민의 날을 기념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화군체육대회는 군민들의 심신단련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먼저 체육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에게 모범군민 및 자랑스런 강화인상을 표창한다.이어서 식후 행사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공연 후 본격적인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는 읍‧면간 과도한 경쟁보다는 주민 화합에 방점을 둔다. 입장식 진행시 트럭, 경운기 등 차량 입장을 제한하고, 지역의 자랑거리와
MG 새마을 금고 중앙회는 9월3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2019 MG 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내용은 Opening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소찬휘 김용임 장윤정 모모랜드 등 인기가수 공연과 오케스트라 OST 콘서트, 불꽃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사회공헌을 목표로 삼은 새마을금고 음악회를 통해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소통, 공감,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강화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제7회 청소년탁구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청소년탁구대회는 개인․복식 2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대회결과 고등부 사다빈, 중등부 이건형, 초등부 유동현, 여자부 전재영, 가족복식 한태설 가족이 수상했다.강화군 시설관리공단 연규춘 이사장은 “청소년탁구대회를 통해 참된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모든 사회활동의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통해 다양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또는 활성화로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청소년 탁구대회뿐 아니라 청소년 풋살대회, 볼링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강화군민에게 작지만 느낌 있는 문화 행복을 안겨주었던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이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7월 토요문화마당은 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27일(토) 용흥궁 공원에서 펼쳐진다.올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펼쳐지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7월 공연은 아카펠라, 걸 그룹, 트로트, 어쿠스틱, 인기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지난 13일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오작두 OST를 부른 위플레이 조설규와 KBS드라마 연인 OST를 부른 조성민이 진행과 노래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걸 그룹 달빛소녀와 트로트가수 나상도, ‘혼자가 아닌 나’로 유명한 서영은이 피날레를 장식했다.27일 공연은 아카펠라 그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다도 사범이면서 강화도에서 전통 찻집 다랑채를 운영하는 최순완씨가 강화특산물로 만든 순무차를 소개한다.순무차는 비타민,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차인(茶人)들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건강차로 주목받고 있다.다도 사범은 초·중·심화 과정을 거친 후 손님맞이 일인기 다법(茶法), 백포 헌공 다례(白布 獻供 茶禮) 다법, 신라차(新羅茶) 다법, 접빈 다례 다법, 선비차 다법, 의식차(儀式茶) 다법 등의 다양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거쳐서 배출된다.최 사범은 지역에서 차인 양성과 전통 차 보급에 많은 공을 드리고 있다. ◇순무의 효능.칼슘이 풍부해서 뼈가 연약한 사람이나 성장기 아이가 자주 섭취하면 성장에 도움이된다.비타민이 풍부해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문화다양성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 음식체험 캠프’ 참가자를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강화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전통음식과 중국 전통만두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아시아음식체험을 이달 27일까지 2회에 걸쳐 시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930-7049)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강화군지회(지회장 권영택)는 최근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자총 여성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장, 군의원 등 지역 인사와 자총 강화군지회 임원, 여성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 여성회원들은 장기자랑과 경품추천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과시하기도 했다.권영택 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회원 상호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조직정비를 보강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강화읍 용흥궁공원에서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화문화재야행은 강화읍 원 도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로 강화읍 대표 문화재를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 체험행사, 먹을거리 등과 함께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첫날인 28일 금요일에는 지역주민과 강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렬을 시작으로 고려 검무공연, 있잖아 언 짜나, 김연자 초청공연, LED 토론댄스로 꾸며지는 한국무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29일 토요일에는 초청가수 안예은과 이혁밴드의 공연과 함께 거리의 마술공연, 마임공연, 고려 궁지 별빛음악회 공연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오는 22일 강화군 길상 공설운동장에서 ‘2019 길상 사랑 愛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을 위해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2년간 이어 온 강화 남부지역의 대표적 축제로 손꼽힌다.1부 지역 초·중·고·대학생 동아리 한마당,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와 주민노래자랑, 3부 전원주, 배일호, 이재성, 김정열, 강화출신 성악가 윤서준, 하모니카 구연우 등 다수 인기연예인과 음악인들이 출연해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먹을거리, 체험, 나눔, 판매 등의 부스가 설치되고, 바자, 생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특히 축제장에서는 축제 관련 설문지 작성 시 텀블러도 받을 수 있다.김창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지난 15일 강화 고인돌 체육관에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프로어볼 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남중부, 여중부, 남초부 9팀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대회 결과 남초부 대월초등학교, 남중부, 여중부는 동광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플로어볼은 하키(Hockey)경기와 비슷하며, 팀당 골키퍼 1명, 필드선수 5명이 경기에 참가하는 스포츠 경기로 이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길상사랑 한마음 축제'가 22일 강화 길상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학생 문화체험, 주민 문화마당, 한여름 밤 음악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하나 하나를 길상 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나서서 준비하고 있다.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배일호, 전원주, 이재성, 미녀와 야수, 호서대학 댄스팀 등이 출연한다.문경신 길상면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이번 축제을 통해 길상면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 지역경제, 주민화합 등을 선 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의 섬을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경쟁력 확보을 위해 25일(토) 옹진군 선재도에서 ‘2019 방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는 방랑음악회는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따라 몇 대째 어부 일을 해온 한 사진작가와 그 부자의 스토리가 있는 선재도를 찾아 2013년부터 민간에서 시작한 테마행사다.이를 경쟁력 있는 이벤트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관광공사가 후원하게 된다.출연진은 인기 팟캐스트 탁PD의 사회를 맡았으며, 만쥬한봉지, 레인보우노트, 블루다이아, 17 Degrees, Heath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과 인천출신 세계적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특별공연이 선보인다.입장권 예매, 캠핑 등 자세한 사항은 www.traveltalk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