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예방 교실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영양 관리, 웃음치료, 기체조, 단전호흡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30일에는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채혈을 통해 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채널 등을 확인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032-93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화군은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28일까지 진행한다.강화 나들길은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테마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고,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호국정신을 마주할 수 있다.또한, 지정된 7개소 중 4개소 이
강화군이 ‘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및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품격 있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강화군은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2021년부터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 올해는 기동처리반 차량을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도서 지역(주문도․볼음도․미법도)에도 월 1회 순회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 지역 생활민원 처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방충망 설치 등 5만 원 이하의 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신청을 원하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최근 ‘2024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영재교육원은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학, 과학, 발명·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인성 리더십과 창의 융합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원은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
강화군의 사전투표율이 인천에서 옹진군 다음으로 높았다.오후 6시 투표마감 결과 유권자 62,621명 중 23,735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37.90%를 기록했다.인천 평균 30.06%를 8% 가까이 앞서는 결과다.
사전 선거마지막 날인 6일 고려산 진달래 행사가 진행되자, 관광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투표소 찾아 한표를 행사 했다.주민들도 차분한 분위기속에 사전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5일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21.65%로 전국 평균 15.61%보다 6% 정도 높았다. 인천 투표율은 14.5%로 집계됐다.6일 일부 투표장에 차량제공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郡 선관위, 경찰 등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경찰관계자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할 통해
강화군은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한편, 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군민들이 원하는 수목을 조사해 배포하고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강화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군은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발생 현황 확인과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주요 발생지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
강화군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 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비상 대응 설비를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어업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배우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배 후보의 가족들도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다고 캠프 관계자가 전했다.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깊은 곳이라 사전투표
강화군은 군민 안전 보험을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군민 안전 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
강화 볼음도에서 60대 남성이 병원에 제때 이송되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60대 A 씨가 볼음보건지소 공중보건의로부터 초진을 받았다.이후 A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쯤 행정선에 실려 육지와 연결된 강화도 석모도 선착장으로 옮겨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A 씨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A 씨는 오전 10시 43분쯤 경기 김포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쯤 끝내 숨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영종 소각장’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한 인천시의회 발언을 소환했다.“조 후보가 지난 ‘21년 2월, 부시장 인사간담회에서 많은 지역주민들한테 욕을 먹는다 하더라도 이것은(소각장) 반드시 필요하다는 발언했다”고 했다.이어 “중구청장을 만나 소각장을 찬성해야 된다. 우리가 욕먹더라도 해야지 정치적인 계산만 자꾸 하면 되겠냐는 말까지 했다”는 주장이다.이어 “2021년 8월, 조택상 후보가 당시 부시장으로서 결재한
양사면은 DMZ평화의 길 내 북성리 진달래 언덕에 3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진달래 언덕은 2017년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지나는 군도 14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으로, 면적이 25,500㎡에 달하고, DMZ 평화의 길 구간에 속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지영 면장은 “양사면은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늦게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봄 평화·안보 관련으로 양사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3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