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전문 숲 해설사와 피톤치드 숲길 걷기 등 ‘한겨레 얼 체험관’도 조성돼 많은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프로그램은 13일부터 11월 10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13~15시에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마니산 치유의 숲’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체험비는 무료(단, 마니산 입장료 별도)이다.군 관계자는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강화군이 착한가격 업소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업소로, 행정안전부 평가를 거쳐 선정 시,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으로,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현재 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운영 중으로, 올해는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작성 후 군청 경제교통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평가 후 5월 중 결정‧통보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덕산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36그루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했다.송왕근 이사장은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 꽃을 피우면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예방 교실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영양 관리, 웃음치료, 기체조, 단전호흡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30일에는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채혈을 통해 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채널 등을 확인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032-93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화군은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28일까지 진행한다.강화 나들길은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테마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고,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호국정신을 마주할 수 있다.또한, 지정된 7개소 중 4개소 이
강화군이 ‘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및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품격 있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강화군은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2021년부터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 올해는 기동처리반 차량을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도서 지역(주문도․볼음도․미법도)에도 월 1회 순회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 지역 생활민원 처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방충망 설치 등 5만 원 이하의 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신청을 원하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최근 ‘2024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영재교육원은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학, 과학, 발명·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인성 리더십과 창의 융합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원은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
강화군은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한편, 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군민들이 원하는 수목을 조사해 배포하고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강화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군은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발생 현황 확인과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주요 발생지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
강화군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 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비상 대응 설비를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어업
강화군은 군민 안전 보험을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군민 안전 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
양사면은 DMZ평화의 길 내 북성리 진달래 언덕에 3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진달래 언덕은 2017년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지나는 군도 14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으로, 면적이 25,500㎡에 달하고, DMZ 평화의 길 구간에 속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지영 면장은 “양사면은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늦게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봄 평화·안보 관련으로 양사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3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강화 도서관은 ‘매직 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 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 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
강화군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건설·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
화도면 장화1리 마을주민들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2일 실시했다.주민 60여 명은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화1리 김장수 이장은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합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자”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면장은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봄비처럼 이번 대청소가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안전 점검을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 데크를 비롯해 5개 등산로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안전 안내 현수막과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봄철을 맞아 가족,연인 등 많은 행락객이 고려산 진달래꽃 군락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군은 주문도(서도면)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같은 3개 구역(15ha)으로, 기존 구역(육상 해서 2km 구역, 110ha)도 여전히 주간 조업이 가능하다.이전에는 야간 맨손어업이 불가능했지만, 야생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기에 주문도 어업인과 경인북부수협, 군은 야간조업이 가능하도록 관할부대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어획량이 증가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작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을 통해 어획량이 증가해 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