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강화군 인구 위기 현황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해 ▲최근 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2023년 군에서 태어난 영아는 총 223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0.33%이다. 2024년 미취학 아동은 1,565명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까지 총 24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향후 생산인구
강화군은 외포리 ‘강화 함상 공원’을 2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화)한다고 밝혔다.군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함정 내부를 전시하고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부터는 임시 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준비해왔다.강화 함상 공원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군함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mm 상비탄약고 등을 재현했고, 외부에는 76mm 함포 2문, 30mm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을 전시해 군함의 위용을 생생하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 투자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으로
선원면 이장단은 선행천 일대 청소 봉사를 29일 펼쳤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하천 내 생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황광주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승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기본소양 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이용해 자원봉사 실적을 전송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자원봉사 단체 등록을 받고 있으며, 봉사자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보건소가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12시) 운영되고, 모유 수유 전문가가 ▲태교의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와 진행 과정 ▲모유 수유의 장점 ▲산후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9시 30분 ~12시 30분) 영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견과 위험 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감소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과거 주요 유해․위험 요인과 다양한 사례 등도 소개했다.군은 사업장의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강화군은 고려궁지~북문 구간의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이에 군은 야간 경관조명 점등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선발된 팀은 팀당 150만 원을 10월 31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 실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예비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창업동아리는 앞으로 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강화군 창업일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15명은 카레와 장조림 등 음식 키트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 존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참여한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마의 주방’은 강화군
강화군이 농식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5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 대상은 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제외)로, 3개소를 선정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확인하고,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032-930-412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강화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공무원 담당 구역제’를 추진하고, 산불 예찰 드론 도입, 등산로 입산통제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운영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13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58명과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 21명 등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공무원을 읍면별 추가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 불법소각, 불법 화기 소지 등 산불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산
강화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군 내 농경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으로,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농가당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군은 지난 2006년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634개 농가를 지원, 올해는 8천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고라니, 멧돼지, 오리 등을 포획하고
강화군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과 훈련을 27일 시행했다고 밝혔다.군은 재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대를 추가 구입하고, 13개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총 36대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운영한다.교육·훈련에는▲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통신장비 사용법을 교육했다.또한, 산불집중 기간을 맞아 ‘인천 강화 재난 상황실01’을 활용한 훈련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매일 실시하는 재난 관련기관 간의 정기교신을 군과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해 상시 운용체계를 확립하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지난 23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진행했다.강화영재교육원은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기술의 근간이 되는 수학, 과학, 발명·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융합캠프, 창의산출물 발표회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양사면 이장단은 영농 폐비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장단은 영농 폐비닐과 비료 포대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한종서 이장단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수거 활동이 노천 소각 근절로 이어져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사면민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동암천부터 대청교 청소를 26일 실시했다.회원 16명이 참석해 약 1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불은면 만들기에 힘썼다.유섭섭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불은면을 거닐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불은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강화군은 셀프 집수리 교육생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과정은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도배·장판, 타일, 전기 스위치·콘센트 교체 등으로 구성되고, 이수자는 자원봉사 등 집수리 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4월 17일~5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에 진행되고,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보건소는 이동 건강 부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 부스에서는 혈압과 당뇨, 등을 측정하고, 만성질환으로 의심될 시에는 의료기관에 연계 하고, 구강보건 및 감염병, 심뇌혈관질환, 금연, 치매, 등 보건소 내 타 사업과 함께 운영한다.현재 강화읍 35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으로, 4월부터는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행복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방문한다.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강 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을 추진한다.이번 백일장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작품을 신청받고, 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 24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 및 출품작을 강화군청 복지정책과(032-930-3316)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초·중등부 각각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시상과 함께 홍보용 책자, 2025년 대회 포스터,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