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2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배우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태수가 운명했다"며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또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서의 취재 또한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빈소도 공개하지 않았다.전태수는 하지원(본명 전해림·40)의 남동생으로 둘은 1남3녀 중 각각 둘째와 막내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의 프랑스 팬들이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이번 우물 기증은 국내 국제구호 NGO단체 월드쉐어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프랑스 최초의 인피니트 팬클럽 ‘프랑스 인스피릿’에 속한 프랑스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프랑스 인스피릿은 지난 3년 동안 인피니트의 데뷔를 기념하기 위해 자선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해에는 인피니트의 이름으로 사업을 기획하길 원해 우물 기증을 추진한 것이다.팬들의 축하 속에 데뷔 6주년을 맞은 인피니트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9일 데뷔 6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날 멤버 전체가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보이그룹 아이콘이 중국 시상식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받았다.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콘이 30일 진행된 ‘넷이즈 에티튜드 어워즈(NETEASE ATTITUDE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이 시상식은 중국 4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닷컴’이 주최하는 것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음악, 영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셀럽들이 초청을 받고 수상했다.지난해 판빙빙, 우치롱 등 중국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에도 배우인 황샤오밍과 후거, 수영스타 닝저타오 등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콘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끈 KBS 정통 대하사극 '정도전'. 그 아성에 도전하는 사극이 등장했다. 조선 최고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장영실'이다.드라마 '장영실'은 노비 출신인 장영실(송일국 분)이 세종대왕(김상경 분)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연출은 '근초고왕', '징비록'을 진두지휘한 김영조 PD가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SOS'로 1차례 호흡을 맞췄다.'장영실'은 과학 역사 드라마를 표방한다. 별과 태양의 운행에서 비롯된 시간의 비밀, 자격루(물시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컴퓨터그래픽(CG)으로 재현한다. 장영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도 처음이다. 쉽지 않았던 준비
"2015년 큰사랑을 받았지만 마냥 기뻐할 순 없네요."올해 갑작스럽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못간다고 전해라’ 짤방(짤림방지의 줄임말. 내용에 상관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 그 인기에 25년 무명가수 생활을 청산하고 깜짝스타가 된 가수 이애란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이애란은 인터뷰에서 “올 한해는 정말 얼떨떨하게 넘어간 것 같다. ‘백세인생’이 큰 사랑을 받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내게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해다. 묘한 기분이다. 세상에 남겨진 딸이 ‘외롭지 말라’고 주신 아버지의 선물같다"고 복잡한 속내를 전했다.이애란은 올해 '백세인생'의 친근한 가사가 네티즌에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언론 인터뷰는 물론 방송 출연을 비롯해 공중파
“억수로 고생했데이."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히말라야'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황정민이 정우에게 경상도식 위로를 건넸다. 두 사람은 영화 '히말라야'에서 에베레스트에 함께 오른 엄홍길 대장(황정민 분)과 고 박무택 대원(정우 분)으로 열연했다.산악 영화를 촬영하며 위험한 순간도 많았다. 황정민은 “실제로 네팔 히말라야에서 정우가 고소증 증세가 가장 많이 왔다. 고소증이 오면 기본적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촬영을 위해 온 거니 그렇게 말할 수가 없었다. 인명피해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우는 미안해하고 우리는 그가 너무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애매모호한 지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우는 “영화를 보고 감사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김고은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는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멜빵바지와 청재킷, 니트를 입고 있다. 김고은이 맡은 홍설은 평범한 집에서 자란 여대생이다. 김고은은 외적으로도 캐릭터의 모습 드러내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김고은은 "그간 평범하지 않은 역을 주로 맡아 여대생 역할이 큰 변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홍설 역은 실제 내 나이와도 비슷해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김고은은 홍설의 의상에 대해 스타일리스트와 의견을 나누고 신경을 썼다. 스타일리스트 이윤미 실장은 "홍설 패션은 김고은에게 어
가수 싸이의 신곡 '대디(DADD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지난 1일 자정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싸이의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는 2일 11시 현재 1000만뷰를 돌파하며 1억뷰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 이는 ‘대디’ 뮤비가 공개된 지 이틀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록한 것이다. 35시간만에 1000만 돌파는 싸이가 2013년 4월13일 오후 9시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와 비교하면 다소 느렸다. '젠틀맨'은 공개한 지 16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그러나 '강남스타일'이 공개된 지 19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다. 싸이를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린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15일 유튜브
“주부의 마음으로 준비한 한상차림이니 편식 없이 섭취해 주세요.”3년 5개월여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싸이의 모습에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고 있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열린 싸이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는 국내외 취재진 200여 명이 참석, 싸이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그는 특유의 밝음과는 사뭇 다른 무표정한 얼굴로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싸이는 두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옅은 웃음을 짓는 등 곧 여유를 되찾았다.다소 무거워질 수 있던 기자회견은 의외로 취재진 박수로 시작을 알렸다. 마이크를 잡은 싸이가 “다들 바쁘겠
(포커스뉴스) 배우 최우식과 이유영이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영화 '거인'에 출연했던 최우식(26)과 '간신'의 이유영(27)이 26일 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녀신인상을 각각 받았다.최우식은 "내 이름은 최우식이다. 수상을 하게 된다면 뭐라 할까 생각했는데 다 까먹었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되뇌다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그는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카메라 앞에 서기전까지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저보다 더 고생하는 스태프, 김태용 감독님,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엄마, 아빠도 사랑한다"며 "첫 주연작인
방송인 에이미(33)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제6행정부(부장판사 김광태)는 25일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 부담으로 한다”며 “1심과 결론이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 쪽에 카메라가 설치되는 등 20여명 기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그러나 에이미는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소송 변론기일에서 에이미는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졸피뎀을 복용했고 지금은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고 반성 중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가 지상파를 꺾었다.tvN은 21일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7회가 케이블,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2.8%, 순간 최고 13.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고 밝혔다.'삼시세끼-어촌편2'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어떤 요리도 뚝딱 차려내는 '차줌마' 차승원과 궂은일도 마다않는 '바깥양반' 유해진이 시즌1 인기에 힘입어 또다시 만재도에서 재회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7회에서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세 사람이 만재도에 들어가기 전 1시간 동안 정박한 가거도를 구경했다. 또 차승원은 숨겨온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가지고
[포커스뉴스] 영화 '내부자들'에서 모든 이의 중심축에는 이강희가 있다. 언론사 논설위원이다. 같은 사건을 보며 '보기 힘들다', '보여 진다', '매우 그렇게 보여 진다'라는 말의 차이를 아는 인물이다. "어차피 대중은 개, 돼지입니다"라는 강한 말을 뱉는 것도 그다. 이강희는 백윤식이기에 가능했다.'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담았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분), 비자금 파일로 거물 검거에 성공하고 싶은 무 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 그리고 대통령 후보를 설계한 한 언론사의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 분)가 영화 속에서 맞붙는다.'내부자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기 전부터 이강희 역에 백윤식을 염두에 뒀
지스타 2015, 멋진 포즈의 모델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행사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일명 부스모델로 불리는 홍보 도우미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딸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육 씨는 3일과 5일에 이어 세 번째 이메일을 11일 언론사에 보냈다.이번 이메일에선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육씨는 “장윤정이 ‘통장을 보니 비어 있었고 10억 빚이 있었다’ ‘9세부터 11세까지 장터에서 노래했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이 두 가지로 전 국민은 경악했고 난 ‘딸년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대명사가 됐다”면서 ‘윤정이가 방송에서 황당한 거짓말로 날 음해했을 때도 저를 감옥에 넣겠다고 형사고소 했을 때도 개포동 집에서 경매로 쫓겨날 때도 참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육 씨는 “모두 업보고 내가 딸의 허물을 덮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자기 남동생 급
[포커스뉴스] 어느새 13년 차 배우가 됐다. 그런데도 아직 성유리를 말하면 ‘요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부담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연기 잘하는 요정이라면 괜찮다”는 재치 있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제 ‘요정’이나 ‘1세대 아이돌 출신 여배우’라는 꼬리표는 성유리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비수도, 넘어야 할 벽도 아니었다. 지금 그에게 중요한 건 ‘연기 잘하는’이라는 배우로서의 평가뿐이었다.2002년 SBS '나쁜 여자들'로 연기자의 길에 발을 내디뎠던 그는 “처음에는 요정 같지 않은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 시험에서 100점을 맞아야 하는 것처럼 무조건 연기를 잘하고만 싶어서 대사를 녹음해 계속 듣고 다녔다. 한마디로 내 거하기에만 바빴던 거다”며 “그런데
"워낙 영화를 많이 봐요. 일주일에 서너 편 정도 보는 것 같아요."16세 소녀의 입에서 '로렌스 애니웨이'(2012년), '러블리 본즈'(2009년) 그리고 최근에 개봉한 '인턴'까지 줄줄이 영화들이 쏟아진다. 당연한 일이다. 김유정에게는 연기학원보다 중요한 것이 영화이기 때문이다."저는 영화를 볼 때 굉장히 행복해요. 제가 온전히 영화에만 집중하고 그 생각만 하니까 너무 좋아요. 영화를 보면서 '아, 저렇게도 하는구나', '저렇게도 손짓을 하는구나', '나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겠다'라는 것을 느껴요. 어떤 장면 속 배우의 연기, 소품, 음악들을 보고 들으면서 좋은 것들을 흡수하고 싶어요. 제가 좀 그런 편이에요."그런 김유정이 영화 '비밀'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13
“오랜만에 멋진 밴드 연주에 노래를 부르니 기분 죽이네요.”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이며 특유의 걸죽한 전라도 사투리를 내뱉었다. 그의 표정에는 흥겨움이 묻어났고 “음악 죽이네”, “기분 좋다”는 추임새까지 연신 흘러나왔다. 1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저작권과 함께하는 실연자 콘서트’(이하 ‘실연자 콘서트’) 무대 리허설에 오른 가수 송대관의 모습이었다.1967년 트로트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요계에 데뷔해 50여 년을 가수로 살아오며 수천 번 아니 만 번도 넘게 오른 무대다. 송대관의 표정에는 넉넉함이 묻어났지만 이날만은 멋쩍어 하면서 무대에 오른 신인 가수처럼 보였다. 한국 트로트 가수의 대명사로 불렸던 송대관이 2년 6
배우 전지현이 임신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전지현은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그동안 저는 '암살'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이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전지현은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전지현은 홍보대사로 네파가 선정한 사람들에게 패딩을 전달했다. 그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런 분이 많아지는 게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포커스뉴스) 올해 4월 ‘큐피드’로 데뷔한 평균 나이 19세의 앳된 걸그룹 '오마이걸'(효정·진이·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의 첫인상은 ‘귀여움’이었다. 통통 튀는 발랄함과 풋풋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하며 오마이걸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일까.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클로저(CLOSER)’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콘셉트는 그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마냥 밝을 줄 알았던 8명의 소녀가 보여주는 신비롭고 성숙한 느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오마이걸이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했다.컴백을 앞두고 포커스뉴스를 찾은 오마이걸은 “데뷔곡 ‘큐피드’ 때는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만 전달하는 소녀들 이미지였는데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