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년 동안의 업무성과와 내년도 부서별 현안·주요업무에 대한 추진 방향과 384개 실천 과제에 대한 계획을 점검했다.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내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비한 신규 사업 발굴, 국·시비 확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중점을 뒀다.내년도 주요 신규·핵심사업으로는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
강화군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접경지역 개발) 분야 ‘DMZ 평화의 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을 활용한 도보길 조성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간 체류형 도보여행길(524km) 정비사업과 거점센터 설치 및 안내표지 등을 정비하고, 오는 10월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군은 최북단 지역인 갑곳순교성지, 전쟁박물관, 6.2
강화군은 도서지역 주문도 지역 맨손 어민들의 숙원인 야간 조업이 군사협의를 통해 타결됐다고 18일 밝혔다.주문도 맨손 어민들은 소라, 말백합, 가무락 등을 잡아 연간 20억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주문도 육상과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15ha)을 신규로 설정해 주문도 맨손어업 구역이 15ha가 확장되었다.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에서는 여전히 주간 조업만 가능하다.그동안 강화도 해역은 접경 지역으로,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하여 주간에만 조업이 가능했다. 주문도는
강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표시기간 경과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내달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신고)를 했으나, 표시 기간 만료 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간판 등)로 약 1,500여건에 이른다.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업주 및 광고주의 자진 철거 및 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낙하 및 전도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및 불법 현수막 등도 함께
군은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최근 마약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유통실태를 점검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
군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 1위에 선정,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추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지원 및 부식 꾸러미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을 추천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추석 맞이 지원 물품 등을 논의했다.원정연 위원장과 명형숙 길상면장은“추석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길상면이 되길 바란다.”면서“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화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가 합동으로 농산물 222개 품목, 농산물 가공품 268개 품목에 대해 풍물시장 등 농산물 판매장을 찾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을 단속한다.위반자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표시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로 농산물 유통질
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과세기준일 6월1일)를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 71,627건을 대상으로 13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및 위택스에서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부, 지방세는 ARS, 전자 납부 번호, 간편 납부(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을 통해
군은 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 일부는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
인천 강화군에서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23분께 강화군 삼산면의 한 식당 앞에서 K7 승용차가 2.5m 언덕길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60대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식당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다 길 옆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강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
군은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영화제’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화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당신의 이웃,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1부에는 자살예방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영화평론가 심영섭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관련 영화 상영과 힐링 토크를 시간을 가졌다.상영된 영화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원작 ‘오토라는 남자’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며,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이 이웃의 도움으로 새로운
군은 주민자치협의회가 2023년 제3회 정기회의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하고 4년 만에 열리는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준비와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공동체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
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12일에는 강후초등학교
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토마토 재배 현장 전문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전문초청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작목지도사, 토마토연구회 전문농가 등으로 컨설턴트단으로 구성해 방문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토마토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상 기후와 환경변화로 인한 병해충 및 바이러스 발생률이 증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애로사항과 적기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농기술을 1:1 질의응답과 과학적 진단으로 보다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농가들은 토마토 토경재배와 양액재배
강화군은 60년 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 확장을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어장확장이 확정되자, 강화도 어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풀렸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탓에 강화군청 분위기도 술렁거렸다.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전체 약 8.2㎢ 정도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의 어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군은 3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천호 강화군수, 각 국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에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강화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 홍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청렴 관련 법제를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하고 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은 2023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기본 교육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이틀간 진행되고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에 필요한 내용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관련한 주요 사업 소개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군정 목표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교육 첫날에는 공무원 행동 강령 및 청렴을 시작으로 인사제도, 복무 및 직원 복지, 민선 8기 군정현황, 친절 교육, 회계실무 및 전산교육, 선배공무원에게 듣는 직장 생활 등의 과정을 6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을 통해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