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고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본인이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
강화군은 故 유천호 군수 사망에 따라 보궐선거(10월16일) 전까지 윤도영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또한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권한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동면은 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불 감시 요원,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 점검 실천을 강조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12일 방문했다.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집수리와 미용, 환경정비 등을 지원했다.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생활개선회는 해안도로 청소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나들길(2코스)및 해안도로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자원봉사자 10여 명은 고인돌 광장 주차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되도록 힘썼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은 ‘봄철 안전 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려산 고인돌 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 행사로 고려산 방문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은 과수 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과수 봉지는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등 과수 품질 향상에 기여, 군은 예산 1억 1천만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과수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으로,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고, 기준단가의 80%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4~5월 일부 과수 봉지씌우기 등 본격 작업에 맞춰 지역의 많은 과수재배 농업인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맛있는 과
강화군은 예비군 대원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수송 버스를 1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훈련장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 강화군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조금 5천7백만 원을 지원한 것이다.군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이라면 무료 이용가능하고,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노선은 훈련일자별 45인승 3대, 3개 노선이 운행된다. 단, 코스별 노선은 분기별로 변경될 수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지역예비군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장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
강화군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과 박현욱 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형 별 입시전략 ▲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자기 주도적 진로, 전공 탐색 방법 등, 3월 학력평가 분석과 수험생 로드맵을 제시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교동면 여성 농가주부모임은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회원들은 난정저수지 인근 도로변 약 1.4km 구간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김향희 회장은 “금계국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잡초 속에서도 빛나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꽃씨가 잘 자라 난정저수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화사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꽃길과 화단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사면은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마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폐현수막은 처리 시 비용이 발생하고 처리 과정에서는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이에 양사면은 2023년부터 폐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와 장바구니로 제작해 재활용하고 있다.이지영 면장은 “장바구니 수요가 많아 더 많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제작 수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는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진행한다.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와 함께 강화군의 농산물을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형성하기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행복한 건강밥상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10월24일까지 운영되고, 한 기수당 8명을 모집해 총 4회 진행된
강화군은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12일 개최했다.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의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주민 의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 비용을 저렴한 금리(연 2%)로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20년간 분할 상환이다.특히, 올해는 대상자가 만 40세 미만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
화도면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소루지 쉼터 외 4개소를 정비했다.쉼터 정자 기둥 및 시설 보수와 교체작업 등을 진행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박수연 화도면장은 “이번 쉼터 정비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최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화도면에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광성보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산불 감시 요원, 직원들이 참석해 화재 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염명희 면장은 “봄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면서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불은면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마니산 등산로 점검 및 청소 활동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송왕근 이사장과 직원 20여 명은 단군로 등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송왕근 이사장은 “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더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에 나섰다.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벼 육묘는 4월 25일 이후를 권장하고,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종자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하는 약제 침지소독과,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하는 온탕 소독이 대표적이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경
강화군이 ‘2024년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상 돌봄서비스란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이지만, 질병, 정신질환 등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자기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 질병 및 부상 등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일상 돌봄서비스가 가족을 돌보는
불은면은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블루베리, 매실 등 5종의 수목 600주를 각 리 이장과 주민 600명에게 배부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식목일을 홍보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