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유천호 후보가 6.1 지방선거 강화군수에 당선됐다.유천호 후보는 100% 개표가 끝난 강화군수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3만9천88명 가운데 1만7천991표, 최종 46.03%의 지지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민선7기에 이에 민선8기 강화군정을 연이어 이끌게 됐다.상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1만3천438표, 34.38%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무소속 윤재상 후보는 6천581표, 16.84%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유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 강화읍 선거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보내며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6.1 지방선거 강화지역 투표율이 61.9%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강화지역 투표율이 61.9%로 잠정 확정됐다.이는 전국 투표율 50.9%, 인천지역 투표율 48.9%를 10%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4년전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율 65.7% 보다는 3.8%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자 수로 보면 강화 전체 유권자 6만3천147명 중 3만9천090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4년간 강화군정을 이끌 차기 강화군수와 강화군의원,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6월 1일 지방선거가 강화지역 4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법원의 판단으로 유력정당이 후보자를 무공천하는 등 일부 잡음을 빚었던 강화지역은, 전국 평균을 훌쩍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강화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일 실시된 지방선거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0.. 오후 4시 기준 58.6%, 강화지역 투표율 고공행진강화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이 뜨거운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5월 3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제기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한 것을 두고 해석에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각 후보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당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서울남부지법에 항고했으며, 법원은 이날 이의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무소속 윤재상 후보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므로 공천효력 정지는 정당함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문자메세지를 배포했다.그러나 법원의 결정은 국민의힘 측이 실제로 강화군수 후보자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의신청을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국민의힘 인사들이 총출동했다.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삼산면 출신으로 재선의원을 지낸 박상은 前 의원,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 출신 이학재 前 의원, 박진호 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예찬 前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등은 이날 유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위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배준영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천호 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강화지역 곳곳에 위치한 폐교를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폐교 주변 주민들의 소득 증대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도 후보의 공약이다.도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화와 옹진군 등 도서지역의 폐교들을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도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서는 폐교된 57개교 중 40개교가 매각됐고, 자체활용 학교는 7개, 미활용 학교는 6개, 민간임대는 4개이지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ㆍ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0일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담은 특별법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20년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며 본격적인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고,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는 등 인구소멸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인구감소지역’ 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담은 별도 법률이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유천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선거운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황 전 부총리는 29일 오후 강화읍 소재 유천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유천호 후보를 격려하고, 유천호 후보를 돕고 있는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천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유천호 후보가 지금은 기호 4번이지만 사실상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라면서 “강화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유천호 후보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9일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유세에 동참,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시장은 “유천호 군수는 당이 어려울 때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라며 “반드시 당선시켜서 국민의힘에서 다시 모셔갈 수 있게 해야한다”고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시장은 또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했다”며 “유천호 후보가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를 비롯해 이경재, 이재오, 황우여, 박상은, 이학재 전 의원 등 대표적인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강화로 온 이유도 유천호 후보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7일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 뒤 강화지역 유세에 나섰다.도 후보는 내가면이 고향인 아내와 함께 강화를 방문, 투표를 마친 뒤 강화지역 교육 공약을 홍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 후보는 "강화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화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강화에듀투어' 교육 연수를 전국으로 확대하겠으며,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도 후보는 이어 "교육감 재직 당시 내가면 글로벌쉐프고등학교 신설과 실습실 건립, 강화고 운동장 잔디구장 지원 등 강화교육을 위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에 대해 편견이 개입된 일방적 평가 기사를 보도하는 등 불공정하고 객관적이지 않은 보도 행태를 보인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문 게재’ 및 ‘주의’ 조치를 받았다. 역시 심의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학인됐다.무소속 유천호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는 20일자 ‘한연희 강화군수후보 유천호 후보 비판 성명서 전격 발표’ 및 21일자 ‘강화군 6.1 지방선거 출마자들 전과자 수두룩’ 기사에서 사실을 과장하거나 편견이 개입된 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유천호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강화읍 수협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풍물시장, 교동·삼산 등 지역 곳곳을 누볐다.풍물시장을 찾은 유천호 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후보는 “장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에게 약속했다.유 후보는 풍물시장 유세를 마치고 교동면으로 이동해 대룡시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유세차에 오른 유 후보는 “한강물 농업용수 항구적 수원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선거철이면 반복되는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유천호 후보 측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끝까지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일관한다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 후보 측은 “강화군수 선거가 거짓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진흙탕이 되고 있다”며 “선관위 TV토론에서 거짓선동을 서슴지 않더니 무분별한 고발을 하고, 당선무효 운운하고 있으며, 급기야 선거 때마다 읊어대는 건강 문제까지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강화를 역사·생태·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육성”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 전에 이은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다. 도 후보는 “교육감 임기 중 코로나19로 대표되는 각종 재단에 대한 위기 극복의 행정을 구축하고 교육행정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며 “유서 깊은 강화도의 교육을 구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강화를 역사와 생태, 환경교육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다음은 도성훈 후보와의 일문 일답.Q.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5월 24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강화군수 후보자 방송토론에서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일고 있다.토론회에서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의) 청렴도가 떨어진 이유는 네 편 내 편 가리면서 특정인에게 일감 몰아주고 지역 신문사에 혈세 퍼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삼기 때문”이고, “군수 마음에 들면 개발행위 허가해주고 건축 허가해주고 마음에 안 들면 안 해준다”는 발언을 했다.이와 관련 유천호 후보 측은 한 후보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로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또 “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24일 강화군을 찾아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 지지 선거유세를 펼쳤다.이 전 위원장은 유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며 "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모든 군수·구청장 중 일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라며 "당연히 당선되겠지만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유 군수가 사실상의 국민의힘 후보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 한 것"이라며 "유 후보가 당선되는 즉시 제가 책임지고 복당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강
6월 1일 지방선거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 본보는 지역 곳곳에서 강화군수, 강화군의원 후보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있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후보자들에 대한 강화군민과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시장 후보, 인천교육감 후보자들의 내놓은 강화지역 공약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인터뷰를 실시했다.지면과 취재인력의 한계상 인천시장의 경우 강화지역에서 단체장, 군의원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2명의 후보에 대해서만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인천교육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박상은 국민의힘 인천시당 상임고문이 유천호 후보지지 선거유세를 위해 강화를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주말 유천호 후보의 선거유세차에 올라 “유천호 후보가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이기 때문에 당선되는 즉시 국민의힘으로 복당시킬 것”이라며 “인천시장은 유정복, 강화군수는 유천호 후보를 뽑아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오 고문은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 했다. 사실상 4번 유천호 군수가 2번 후보인 셈”이라며 “4번 유천호 후보가 2번 국민의힘 후보임을 분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유천호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강화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과 데일리강화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 6.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7%p)에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상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유천호 후보는 “선생님께서는 이번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공천을 취소했다는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의 주장이 지역사회에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무소속 유천호 후보 측은 한 후보가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21일 강화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발표한 논평에서 “국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 날 법원의 판단을 존중, 공천을 취소하고 ‘무공천’ 지역구로 남겨둔다고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유천호 측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한 후보가 허위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