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이장단과 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이장단 17명은 대룡시장 입구에 수국과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9명은 봉소리 마을회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2,500본을 심어 마을 곳곳에 봄의 싱그러움을 불어넣었다.김형태 단장과 손명섭 위원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꽃길 조성에 앞장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애착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정기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6월 초 생필품 나눔 사업 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85가구에 휴지와 계란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손명섭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원들은 물김치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전춘흠 위원장은 “정성 들여 만든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양도면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화도면은 내 나무 갖기 및 꽃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추나무와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785주를 비롯해 꽃씨 5종(하늘바라기,천일홍,꽃양귀비,데이지,백일홍) 500주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박수연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꽃을 가꾸는 문화가 활발해지고, 가정에서도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화단 10개소에 봄맞이 꽃을 식재했다.광성보 일대 화단에는 비올, 오스테오스펄멈, 석죽 등 3,000본을 식재하고,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금어초, 팬지, 크리산세멈 등의 봄 꽃 6,000본을 식재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겨울을 지내며 텅 빈 화단이 마음에 걸렸는데, 예쁜 봄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불은면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선원면분회는 선행천 일대 청소 봉사를 16일 실시했다.선행천은 산책코스가 잘 되어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쉼터로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수정 분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의회 결산 검사 위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위원들은 사업비 투입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5월 개관 예정인 강화 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방안 등에 설명을 듣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폈다.한승희 대표위원은 “지난 2월 강화군의회가‘강화 천문과학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해 법적인 지원 절차를 마련한 바가 있다”면서 “강화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제1의 천문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사업 현장들을 확인해 내년도 강
강화군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조 모임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행사에는 각 읍․면별로 경로당에 모여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와 함께 붕어빵을 만들고, 서로의 생활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고천리 고려교의 통행을 제한한다.군은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고려교에 중대한 결함을 발견하고, 관련 법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긴급 통행 제한과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교량 이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강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인천시교육청과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해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에는 5박 6일 단기 체험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지역 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
강화군이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강화 봄 콘서트’는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고 관람은 무료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도
강화군은 역점 사업 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 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실력파 여성 보컬 가수 (故) 박보람이 영면에 든다.고인의 발인식은 17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동산 공원이다.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술자리 중 30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 A 씨(여성)의 집에서 A 씨, B 씨(여성)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뒤 쓰러졌다.박보람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한 A 씨 및 B 씨가 119와 경찰에 신고,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같은 날 오
국회의원 비서관과 몸싸움을 하다 넥타이를 잡고 발로 걷어찬 전 여성 구의원이 벌금형에 처해졌다.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 구의원 A 씨(66)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2년 5월19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인 B 씨(50·남)와 다투다가 손으로 넥타이를 잡아당기고 다리를 찬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B 씨가 손을 잡아당기고 목을 밀쳐 벽에 부딪히게 하자 이에 맞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같은 사건으로 상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기동대 소속 A 경위를 직위해제 했다.음주 측정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를 바로 직위해제 했으며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대청소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은 주요 해안가와 나들길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명철 위원장은 “힘을 모아 해안가 주변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수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나서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동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조현미 면장, 황미선 교동농협지점장, 김형태 이장단장은 현장을 방문해 볍씨 소독 및 파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안내하고 농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조현미 면장은 “영농 현실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지켜주는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영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리계 및 51대대, 교산천 개선 사업 관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산천 ~ 북성2리 농업용수 관로 개설공사 및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추진 등을 논의했다.교산2리 김성기 수리계장은 “지속적인 한해 사업으로 영농여건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도 농업용수가 전 농가에 공급되어 풍년 농사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51대대장 역시 “이번 수리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농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도면은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11일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과 마니산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각 행위 금지 및 산불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병행했다.화도면은 드론 순찰, 산불감시원과의 공조 체계 운영 등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차량에 설치해 초동 진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일 마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음원을 송출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박수연 면장은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긴밀한 공조 체계로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규남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