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맨발 걷기 황톳길을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신정 체육시설 내 총길이 356m, 폭 2m로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장한다.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 등이 구비되어있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032-933-9696, 내선1)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
강화군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특히, 작년에는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농림, 환경, 산림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영농부산물 소각단속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읍·면 산불감시원 58명과 전문 예방진화대 21명 등을 배치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산불은 예방뿐 아니라 초동 진화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했다.13개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덕하천 일대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3명이 참여해 덕하천 1.3km의 하천변을 따라 스티로폼 및 페트병 등을 수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박연자 회장은 “떠내려온 스티로폼으로 하천 생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사면은 나무 나눔 행사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생 묘목(단감, 황도, 체리, 자두) 320주를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해 직접 심고 가꾸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이지영 면장은 “산림과 수목이 탄소의 주요 흡수원인만큼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점면 이장단은 영농 폐비닐과 농약병을 수거했다.매년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은 수거 후 환경공단을 통해 배출하면 품질이 좋은 폐비닐은 전량 재활용할 수 있다.박인상 하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영농 폐비닐이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점면 역시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점면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봄철 산불 방지 기간을 맞아 화재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매월 2회에 걸쳐 유관 기관 및 관내 단체와 협력해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박인상 면장은 “우리 이웃들이 화재로 인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길상면 선두5리 주민들은 식목일을 맞아 강화 체리 1호 묘목 200주를 식수했다.해안가 나들길을 따라 강화 체리 1호길을 조성, 침체된 어판장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체리나무의 활착과 아름다워질 마을 경관을 기대했다.김주성 선두5리 이장은 “선두5리를 강화 체리1호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점차 강화체리1호가 강화군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 교육과 연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 봉사단은 도심 속 나무 심기를 비롯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년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포터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를 여행하자!’라는 슬로건으로 12월까지 군의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해 강화군 관광 SNS 계정에서 생생한 문화관광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관광 SNS 서포터즈는 군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모두가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광 홍보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강화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강화군은 ‘강화군 인구 위기 현황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각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해 ▲최근 군 인구 동향과 심각한 초고령화 ▲학령인구 절벽 문제 ▲지방소멸 위험 고조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부 추진 정책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2023년 군에서 태어난 영아는 총 223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0.33%이다. 2024년 미취학 아동은 1,565명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까지 총 24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향후 생산인구
강화군은 외포리 ‘강화 함상 공원’을 2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화)한다고 밝혔다.군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함정 내부를 전시하고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부터는 임시 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준비해왔다.강화 함상 공원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군함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mm 상비탄약고 등을 재현했고, 외부에는 76mm 함포 2문, 30mm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을 전시해 군함의 위용을 생생하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 투자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으로
선원면 이장단은 선행천 일대 청소 봉사를 29일 펼쳤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하천 내 생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황광주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승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기본소양 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이용해 자원봉사 실적을 전송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자원봉사 단체 등록을 받고 있으며, 봉사자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보건소가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12시) 운영되고, 모유 수유 전문가가 ▲태교의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와 진행 과정 ▲모유 수유의 장점 ▲산후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9시 30분 ~12시 30분) 영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견과 위험 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감소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과거 주요 유해․위험 요인과 다양한 사례 등도 소개했다.군은 사업장의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강화군은 고려궁지~북문 구간의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이에 군은 야간 경관조명 점등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선발된 팀은 팀당 150만 원을 10월 31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 실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예비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창업동아리는 앞으로 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강화군 창업일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15명은 카레와 장조림 등 음식 키트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 존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참여한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마의 주방’은 강화군
강화군이 농식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5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 대상은 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제외)로, 3개소를 선정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확인하고,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032-930-412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