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6.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인천 투표인 179만5193명 중 17만513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8%다.지역별로는 옹진군이 10.3%로 가장 높고, 미추홀구가 6.1%로 가장 낮다.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 6.9%에 비해서 0.1%p 낮고, 또 21대 총선 같은 시간 6.9%보다도 0.1%p 낮은 수치다.이날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73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4.10 총선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기사가 게재된 인쇄물을 아파트 우편함에 넣은 유권자가 경찰에 고발됐다.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내용이 게재된 기사가 담긴 인쇄물을 아파트 세대별 우편함에 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95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와 관련한 기사가 담긴 인쇄물을 복사해 배포하면 안 된다.미추홀구선관위는 “선거일에 가까운 불법 선거운동일수록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엄중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돈봉투 살포' 신고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는 언론보도에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9일 전날 강화군 지역구 A 지방의원과 B 지방의원이 26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해당 후보가 소속한 '정당 읍면협의회장' 13명에게 전달했다는 신고가 市 선관위에 접수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다.이에 대해 A 지방의원이 소속된 강화 선거캠프 관계자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 그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말했다.강화군의회 한 지방의원은 "지금 2024년 돈 살포가 가능한 시대냐"면서 "선거
불은면은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블루베리, 매실 등 5종의 수목 600주를 각 리 이장과 주민 600명에게 배부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식목일을 홍보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이었던 지난 6일 인천 강화군에서 어른신들을 차량으로 실어나른 정황과 관련,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중·강화·옹진)는 이를 '차떼기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하고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조 후보는 8일 오전 인천 강화군 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 실어나르기(차떼기)'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그러나 언론보도 후 강화 휴먼노인대학 주간보호센터 구본호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불법선거 운동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알려졌다.구 대표는 "이동이
강화군노인복지관은 ‘활동하는 100세, 일하는 즐거움’에 참여할 어르신을 추가 모집한다.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군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라면 복지관(032-933-1988)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전문 숲 해설사와 피톤치드 숲길 걷기 등 ‘한겨레 얼 체험관’도 조성돼 많은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프로그램은 13일부터 11월 10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13~15시에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마니산 치유의 숲’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체험비는 무료(단, 마니산 입장료 별도)이다.군 관계자는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강화군이 착한가격 업소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업소로, 행정안전부 평가를 거쳐 선정 시,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으로,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현재 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운영 중으로, 올해는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작성 후 군청 경제교통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평가 후 5월 중 결정‧통보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석이 걸린 인천 의석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은 각종 선거에서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만큼 인천에서 승리를 거머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9일 뉴스1, 인천 정가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인천지역 구도는 역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강을 구축하고 제3지대 정당이 추격하는 모양새다.최대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간 '명룡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계양을에서 누가 승리하느냐다. 이들의 대결이 '미니대선급'이어서
경기 김포에서 미성년자와 '조건 만남'을 시도한 남성이 여장 유튜버를 상대로 차량 뺑소니 사고를 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50분쯤 김포 구래동에서 40대 남성 유튜버 A 씨로부터 "성매매하러 온 남성 B씨가 나를 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미성년자 조건 만남을 미끼로 유인한 남성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는 유튜버로 파악됐다.A 씨는 사고 당시 여장한 채로 조건 만남을 시도한 B 씨를 촬영하기 위해 접촉
인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다쳤다.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께 서구 석남동의 지상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4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A 씨 외에 다른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한 주민이 "2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인력 5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6분
일본 밴드 요루시카(Yorushika)의 아티스트 테마 카페가 국내에서 열린다.요루시카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고슴도치 티라미수에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SS2 Meets 요루시카'를 진행한다.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송의 프리렌 2기' 오프닝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써니'(Sunny)를 비롯, 요루시카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별히 요루시카의 인기곡 가사를 한국어와 일본어 병기 전시해 팬을 포함해 팝업 카페를 찾은 모든 손님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을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배 선대위는 8일 오전 백령도에서 조택상 후보 선거사무원이 명함과 함께 주민에게 무엇인가? 건네 주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배 선대위는 “선거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후보, 배우자, 직계가족이 한 명도 없었다. 선거운동원이 명함을 배포하면 명백한 불법”이라는 것이다.이에 “오늘 오전 9시 30분 경 조 후보의 선거사무원은 불법적으로 명함을 돌린 정황이 포착됐고, 백령 주민들의 손에 무엇인가를 쥐어줬다. 조택상 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 논란이 일고 있는 고깃집에 방문한다.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당초 인천 계양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유세를 계획했다가, 문제의 식당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바꿨다.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분당 유세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해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그분은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이다. 이런 사람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응원문구와 함께 공약과 사진을 올린 교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A 씨와 B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네이버 '밴드' 등의 SNS에 특정후보자의 공약, 사진이 포함된 이미지와 응원문구를 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명룡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59)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60)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8일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9.2%, 원희룡 후보 4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5.2%p로 오차범위(±4.4%p) 내 경합이다.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60)와 안정권 무소속 후보(42)는 각각 2.0%, '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KIA는 오프시즌 기간 총 5주에 걸쳐 다문화가정 야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되는 이들은 야구 캠프 참가자와 가족이다.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는 야구캠프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명환 군(17·광주전자공업고)과 김나희 양(18·전남여고)이 맡는다.경기 전에는 야구캠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팬 사인회도 진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나란히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찾는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15분 인천 계양구 이마트 계양점 앞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10분 계양구 일대에서 거리 인사에 나선다.이들이 계양구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가 조우할 가능성은 낮다. 선거 유세 특성 상 유세 일정이 다소 뒤로 밀리는 등 시간이 조정될 순 있으나, 한 위원장의 유세는 통상적으로 1시간 이상
4·10 총선 본 투표까지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리턴매치' 인천 중·강화·옹진의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유권자 표심 다지기에 만전이다.뉴스1에 따르면 8일 낮 12시께 조택상 후보는 인천시 중구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 일대에서 유세차를 이용한 순회유세를 펼쳤다. 이날 조 후보는 지명도 높은 배우 명계남씨와 합동 유세를 했다.명씨는 "여러분 지역은 윤석열 정부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운서동을 되찾고,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소중한 한표를 조택상 후보에게 던져달라"고 외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덕산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36그루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했다.송왕근 이사장은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 꽃을 피우면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