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을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배 선대위는 8일 오전 백령도에서 조택상 후보 선거사무원이 명함과 함께 주민에게 무엇인가? 건네 주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배 선대위는 “선거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후보, 배우자, 직계가족이 한 명도 없었다. 선거운동원이 명함을 배포하면 명백한 불법”이라는 것이다.이에 “오늘 오전 9시 30분 경 조 후보의 선거사무원은 불법적으로 명함을 돌린 정황이 포착됐고, 백령 주민들의 손에 무엇인가를 쥐어줬다. 조택상 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 논란이 일고 있는 고깃집에 방문한다.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고깃집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당초 인천 계양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유세를 계획했다가, 문제의 식당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바꿨다.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분당 유세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해 "소고기를 먹고 삼겹살 먹은 척했고 그분은 도대체 입만 열면 그런 식이다. 이런 사람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응원문구와 함께 공약과 사진을 올린 교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A 씨와 B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네이버 '밴드' 등의 SNS에 특정후보자의 공약, 사진이 포함된 이미지와 응원문구를 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명룡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59)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60)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8일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9.2%, 원희룡 후보 4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5.2%p로 오차범위(±4.4%p) 내 경합이다.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60)와 안정권 무소속 후보(42)는 각각 2.0%, '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KIA는 오프시즌 기간 총 5주에 걸쳐 다문화가정 야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되는 이들은 야구 캠프 참가자와 가족이다.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는 야구캠프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명환 군(17·광주전자공업고)과 김나희 양(18·전남여고)이 맡는다.경기 전에는 야구캠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팬 사인회도 진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나란히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찾는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15분 인천 계양구 이마트 계양점 앞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10분 계양구 일대에서 거리 인사에 나선다.이들이 계양구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가 조우할 가능성은 낮다. 선거 유세 특성 상 유세 일정이 다소 뒤로 밀리는 등 시간이 조정될 순 있으나, 한 위원장의 유세는 통상적으로 1시간 이상
4·10 총선 본 투표까지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리턴매치' 인천 중·강화·옹진의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유권자 표심 다지기에 만전이다.뉴스1에 따르면 8일 낮 12시께 조택상 후보는 인천시 중구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 일대에서 유세차를 이용한 순회유세를 펼쳤다. 이날 조 후보는 지명도 높은 배우 명계남씨와 합동 유세를 했다.명씨는 "여러분 지역은 윤석열 정부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운서동을 되찾고,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소중한 한표를 조택상 후보에게 던져달라"고 외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덕산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36그루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했다.송왕근 이사장은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 꽃을 피우면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예방 교실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영양 관리, 웃음치료, 기체조, 단전호흡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30일에는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채혈을 통해 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채널 등을 확인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032-93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화군은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28일까지 진행한다.강화 나들길은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테마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고,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호국정신을 마주할 수 있다.또한, 지정된 7개소 중 4개소 이
강화군이 ‘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및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품격 있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강화군은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2021년부터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 올해는 기동처리반 차량을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도서 지역(주문도․볼음도․미법도)에도 월 1회 순회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 지역 생활민원 처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방충망 설치 등 5만 원 이하의 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신청을 원하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최근 ‘2024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영재교육원은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학, 과학, 발명·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인성 리더십과 창의 융합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원은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
강화군의 사전투표율이 인천에서 옹진군 다음으로 높았다.오후 6시 투표마감 결과 유권자 62,621명 중 23,735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37.90%를 기록했다.인천 평균 30.06%를 8% 가까이 앞서는 결과다.
사전 선거마지막 날인 6일 고려산 진달래 행사가 진행되자, 관광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투표소 찾아 한표를 행사 했다.주민들도 차분한 분위기속에 사전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5일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21.65%로 전국 평균 15.61%보다 6% 정도 높았다. 인천 투표율은 14.5%로 집계됐다.6일 일부 투표장에 차량제공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郡 선관위, 경찰 등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경찰관계자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할 통해
강화군은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한편, 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군민들이 원하는 수목을 조사해 배포하고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강화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군은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발생 현황 확인과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주요 발생지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
강화군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 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비상 대응 설비를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