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최근 인천 연희공원 유휴 농경지에서 전통 논농사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전통 모내기 방법, 쌀의 생산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전통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천 교육청은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1,105억 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 5조 4,646억 원은 2023년 본예산 5조 3,541억 원보다 1,105억 원(2.1%) 늘어난 규모다.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5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45억 원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 수입 404억 원 등 총 1,105억 원이 증액됐다.시 교육청은 시기 미도래 시설 사업 등 545억 원을 감액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과 돌봄교실 운영에 61억 원, 방과후 학교 운영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27일(토) 10시부터 “전통 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되어 3년 만에 진행됐던 장 담그기 체험은 100여 개의 장독 세척 및 물 담기, 뒤집기 등의 사전 준비와 함께 진행됐다.이번 장 가르기가 끝나면 시민이 직접 담근 장은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금 년 말쯤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나눔 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성화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환경교육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함께 GREEN 투어’ 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투어는 인천의 주요 생태보전지역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현장 12개 코스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다.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함께 GREEN 투어’는 시민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0일,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나만의 유물장 만들기’ 세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나만의 유물장 만들기’ 수업은 인천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들을 살펴보고, 나만의 유물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교육신청은 5월 29일(월) 9시부터 6월 2일(금) 18시까지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배성수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단체 대상으로만 운영됐던 ‘가자 박물관으로’를 개인에게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주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무단 점용 등 29건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로 무단 점·사용 등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이번 점검은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건설 현장 주변의 관리 미흡, 안전시설 미설치 등의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학규 시 평가담당관은 “이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2023년 몽골 ‘인천 희망의 숲’ 현지 식목 행사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에서 개최됐다.‘인천 희망의 숲’ 몽골 현지 식목 행사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 지역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시민이 자원봉사활동단으로 참여한다.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단은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 조성된 조림지에 구주소나무 총 1,000여 주의 식재를 심는다.본 사업은 국내 황사·미세먼지 유입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3회 정기연주회 이 열린다고 밝혔다.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베토벤의 과 프로코피예프의 이 연주된다.첫 곡인 베토벤 은 베토벤만의 피아니즘과 관현악적 색채로 그의 원숙미 넘치는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피아노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23일 초등학생 어린이의 50가족과 함께 계양경기장에서‘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개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배울 수 있다.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버블&벌룬 매직쇼 등 놀거리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 전략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및 체험 위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0일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북스타트 20주년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위자드콰이어), 독서동아리 ‘동화좋아’의 축하공연과 북아트, 캘리그라피, 솜사탕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또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고 그림책을 교환할 수 있는 ‘책 교환장터’ 를 열어 시민들과 독서의 즐거움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주민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 발전을 제안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공모 대상은 ▲시설 개선 ▲주민 복리증진 등의 분야다.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포상으로 강화섬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가 18일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제7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의는 미술작가 겸 평론가인 이은화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가 오전 8시부터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동아일보 칼럼 ‘이은화의 미술시간'을 정기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사연 있는 그림』, 『그림의 방』 등이 있다.강연은 현장 강연(인천시청) 및 온라인 강연을 병행해 개최되며,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유튜브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5월
(處染常淨: 흙탕물에서 연꽃이 피어남)‘나는 누구인가’ 바람이 전나무 잎새를 스치고 지나갔다.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오대산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계곡을 타고 세차게 흘러갔다. 월정사 전나무 길을 걷던 청년이 걸음을 멈추었다.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귀공자풍의 젊은이였다. 청년이 두 손을 모으며 머리를 숙였다. 뜨거운 물줄기가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딸그랑….” 대웅보전 풍경 소리에 청년이 고개를 들었다. 봄 햇살이, 어루만지듯 그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1980년 약관의 청년 김종형(능화스님, 64)은 그렇게 강원도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인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도보 답사프로그램 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도보 답사프로그램 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는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하반기는 10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김상열 인천시 이민사박물관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도보 답사를 통해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오는 27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은 개항 이후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인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쪼물락비누를 활용한 쟁반짜장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5월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28년 전통을 자랑하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올해 5월부터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28년 전통의 25번의 무대로 만나다올해는 5월 6일(토)부터 9월 23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특히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은 계양구에 있는 서운체육공원 야외공연장 무대에서 ‘찾아가는 황금토끼’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인천시립예술단이 책임지는 금요일 저녁금요일 저녁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피아노매니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피아노매니아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융화형 로비 연주회피아노매니아의 메인 연주회 종료 후 로비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깜짝 연주회가 진행된다. 로비에 비치된 가정용 업라이트 피아노에서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지정곡을 연주하는 이벤트 무대다.이벤트 무대를 위해 신청 사연을 통해 관객 연주자 2명을 선발하며 양일간 한 명씩 출연진 중 원하는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탄곡을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인천예고와 함께하는
[강화신문=편집부] 인천시는 오는 10월까지 연희양묘장(서구 연희동 562번지)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화분을 가지고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기술지도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 신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
[강화신문=편집부] 인천시는 2016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소설 이 연극으로 각색돼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연극 은 딸로서, 아내이자 동료로, 엄마로 평범한 오늘을 살아가던 ‘김지영’에게 갑작스레 발생한 이상증세에 주목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남편 ‘정대현’이 서술자로 등장해 ‘김지영’의 삶을 되짚어보며 누구나 경험할 법한 이야기 속에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라는 사회적 위치에 지워진 ‘나’라는 존
[강화신문=편집부] 인천시는 오는 5월과 6월 총 11회에 걸쳐 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는 무대, 객석, 예술단 연습실 등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시스템에 대한 해설과 시연을 통해 공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또한 무대 기술, 음향, 공연기획, 시립예술단원, 공연장 관리 등 문화예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와 일상을 살펴보며 직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