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예외조항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승한 강화군의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강화·옹진·연천·가평 공동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강화·옹진·연천·가평 4개 군을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기회발전특구 지정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강화신문=이홍근 기자]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강화군의회에서도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폭력 없는 강화군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지역 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 지역 현안 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관련 사업은 △지능형 CCTV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5억 원 △ 강화읍 소로 2-8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5억 원 △ 가뭄대비 선두리 대수로 정비(선두포 농수로 정비공사) 5억 원 등 총 15억원 규모다.강화군의 지능형 CCTV 통합관제 플렛폼 구축사업은 CCTV 영상에 출연하는 객체를 자동으로 분
[강화신문=이홍근 기자]강화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자체적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군의회는 최근 자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1명에 대한 승진 임용을 결정했다. 임용장은 박승한 군의장이 직접 수여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임용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박승한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군의회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강화신문=이홍근 기자]강화군의회가 5일 제281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군의회는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는 강화군을 비롯한 옹진, 가평, 연천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작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강화신문=이홍근 기자]강화군의회는 최근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제9대 강화군의회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직무교육은 9월부터 진행될 제1차 정례회 대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의미와 전략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과 실전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김유리 연구원이 △예산 심의 중요성 및 절차 이해 △ 예․결산 심의 실무 수행방법 등 주요 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강화군의회는 최근 옹진․가평․연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을 질서있게 정비하고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하지만, 강화․옹진․가평․연천군 등 비수도권 등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제조업 종사자 비율 및 도시적 토지이용률이 저조하다.더구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중첩된 규제와 고질적인 낮은 재정 자립도 등으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강화지역구)이 인천시의회의 강화지역 현장 의정활동을 이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인천시 행정에서 소외된 강화지역 발전을 위한 시와 시의회의 역할을 높이겠다며 소통과 현장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이틀간 강화지역 현장 의정행보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강화 동락천 수해상습지, 주문도 등 섬지역 저류지 및 하수구거 현장,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위원회는 그동안 강화지역 내 현안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천호 강화군수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에서 약속대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절차 체계성 ▲재원조달방안 안정성 ▲철학과 비전 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226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선거공보 분야에서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약속대상’을 수상했다.유천호 군수는 “공약사항은 강화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지역 유일한 인천시의원인 박용철 의원(국민의힘)이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그동안 인천시 예산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홀대를 받았던 강화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제9대 인천시의회는 6월 1일 지방선거 결과로 새롭게 구성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런 가운데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박용철 의원이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그동안 인천시 행정에 상대적인 소외를 겪은 강화 지역사회의 기대를 받고 있다.인천시의회 산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제9대 강화군의회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 의미 있는 출발에 나선다.박승한 강화군의장 등 7명의 강화군의원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사랑의 장기기증본부 관계자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박승한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 제9대 강화군의회 의원 7명이 전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돼 보다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에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의회는 7월 18일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15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군민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7만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6월 1일 지방선거에서 3선 군의윈으로 당선된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동료의원 투표결과 제9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 의장은 "7만 강화군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강화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군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 의장은 "강화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강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의회는 4일 제279회 강화군의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박승한 군의장, 최중찬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신임 군의장으로 선출된 박승한 군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로 선출된 7명의 강화군의원들은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오는 7월 1일 개원을 앞둔 강화군의회 원구성에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본보가 강화군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가 관계자들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7월 1일 공식 개원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1일 개원 첫 회의에 이어 오는 4일 군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9대 강화군의회는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비례군의원 1명 등 모두 7명이며, 국민의힘 소속 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으로 사실상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당선인들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의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강화를 방문, 대한민국 안보에 가장 중요한 강화지역의 안보관광 확대 가능성을 피력했다.유 당선인은 제1연평해전 23주년인 15일 양사면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인천은 육지와 서해상에서 대한민국 안보 1번지”라며 “특히 강화지역을 중심으로 휴전선과 서해북방한계선(NLL)으로 북한과 맞닿아 있어 남북한 군사적 긴장과 무력충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굳건한 안보 의식, 강한 군사력, 철통같은 경계태세가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유 당선인은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경선 불복 논란 속에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강화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유천호 군수가 국민의힘 복당 수순을 밟고 있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유천호 군수의 복당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유천호 군수는 이번 지방선거 때 강화군수 선거에 나서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경선 경쟁자였던 윤재상 후보가 법원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천효력이 정지되자 국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다. 공천에 불복한 윤재상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유 군수는 무소속으로 당선됨에 따라 즉시 국민의힘 복당을
6.1 지방선거 강화군수 선거에서 강화군민들은 중단없는 강화군정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 경선 결과 유천호 현 군수가 공천을 받았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윤재상 후보가 법원에 이의제기에 나서면서 국민의힘은 결국 강화군수 후보자 무공천을 결정했다.이에 경선에 참여했던 유천호, 윤재상 후보 모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한연희 후보와 3파전을 벌였지만, 강화군민들은 지난 4년간 무리 없이 강화군정을 이끈 유천호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다.유천호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3만9천88명 가운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지역구 인천시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박용철 인천시의원 당선인은 공식선거운동 직전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문경신 후보의 사퇴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박 후보는 강화군의회 3선 의원으로 지역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인천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박용철 당선인은 "강화군은 인천시로 편입돼 불필요한 규제가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하며 "강화군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규제 조례를 해결해 강화군민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의원 선거(강화 나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배충원,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국민의힘 최중찬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배충원 후보는 모두 7천964표를 얻어 41.81%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강화군의회에 입성하게 됐다.박흥열 후보는 모두 5천231표를 얻어 27.4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강화군의회에 입성하게 됐다.최중찬 후보는 모두 2천781표를 얻어 14.5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의원 선거(강화 가선거구)결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 국민의힘 박승한, 한승희 후보가 각각 당선을 확정했다.오현식 후보는 모두 6천5표를 얻어 33.5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선 강화군의원직에 오르게 됐다. 박승한 후보는 모두 5천972표를 얻어 33.40%의 득표율로 2위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박승한 후보는 3선 강화군의원직에 오르게 됐다.한승희 후보는 모두 3천817표를 얻어 21.35%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