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를 조성하겠다"강화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내 영어 특별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지역에서 만3~5세 아동을 보육하고, 영어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외국인 전담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생활영어 표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확장하는 외국어 능력이 배양될 것으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처로 일상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화군이 운영을 재개한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강화작은영화관은 스크린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다. 2019년도에만 9만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그러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발맞춰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은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본보는 인천시 녹지정책과가 발행한 “인천의 둘레길과 종주길, 이야기를 담다”에 소개된 인천의 종주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천 종주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인천지역에 대해 강화군민들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과거 인천의 중심지였던 문학산을 찾아 걷는 길입니다. -편집자 주- # 사계절 다른 풍경의 승기천 산책로문학산성으로 향하는 길은 인천둘레길 8코스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을 출발해 승기천을 거쳐 선학교와 법주사를 지나 문학산 길마재, 고마리길을 따라
지난달 문을 연 강화군행복센터가 군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수도권과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모든 계층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를 지난달 17일 개관, 운영 1개월을 맞이했다. 센터는 공식 개관과 동시에 자격증과 어학, 미술 등 38개 교육과목을 개설,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개관 1달을 맞이한 강화군행복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강화군민 문화 수준 향상 기대강
본보는 인천시 녹지정책과가 발행한 “인천의 둘레길과 종주길, 이야기를 담다”에 소개된 인천의 종주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천 종주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인천지역에 대해 강화군민들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 번째 이야기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인 남동구 인천대공원과 길로 이어지는 소래습지생태공원입니다.-편집자 주- # 숲에서 만나는 삶의 쉼표, 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은 4계절이 아름다운 인천지역 대표 녹지공간으로 꼽힌다. 봄에는 벚꽃의 꽃비, 여름에는 우거진 녹음이 만든
강화지역 학교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교내 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존 획일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배움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화 교육의 변화와 혁신은 곧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이번에 소개할 활동은 매년 학생들이 직접 책을 선정,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능동적인 북콘서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화여고다.–편집자 주- # 북콘서트, ‘관람객’ 아닌 ‘주인공’으로강화여고 학생들은 매년 도서부 학생들이 학생기획팀을 꾸려 북콘서트를 준비한다. 우선 1년간 독서 활동과 학생들
본보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강화지역 각 기관의 올해 주요 계획과 함께 올해 활발한 활동에 대한 다짐을 군민들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세 번째로는 강화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 -편집자 주-#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화읍 향나무길22번길 30-1, 강화 청소년문화의 집 인근 드림스타트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지난 3월 25일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에는 개인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예술치료실, 집단상담실 등 청
본보는 인천시 녹지정책과가 발행한 “인천의 둘레길과 종주길, 이야기를 담다”에 소개된 인천의 종주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천 종주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인천지역에 대해 강화군민들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도심 속에서 숲과 나비를 만날 수 있는 원적산입니다.-편집자 주-# 사람의 노력으로 복원된 원적산인천둘레길 3코스는 원적산을 한 바퀴 빙 도는 코스다. 부평구 세일고등학교를 출발하면 가장 먼저 원적산 생태통로를 만난다. 생태통로는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고 동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이 공식 개관하면서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성지순례답사 프로그램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강화지역은 강화지역은 일제강점기 3·1운동에 앞장서는 등 나라와 민족의 위기마다 지역 내 기독교 단체들이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하는 등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다.본보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의 개관에 맞춰 추진 중인 성지순례답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강화의 새로운 관광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 근대 역사와 발맞춘 강화지역 기독교 역사강화지역 근대역사는 기독교 근대문화와 함께했다. 특히
인천에는 종주길이 있습니다.우리 국토의 소중한 뼈대인 한남정맥. 한남정맥은 인천으로 들어와 크고 작은 산들을 거칩니다. 그 한남정맥을 잇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의 한남정맥 위에는 인천종주길이 놓여있습니다. 인천 종주길은 인천의 산들을 잇습니다.인천 종주길에는 자연이 있습니다. 인천의 산들은 저마다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푸른 숲이 있고 맑은 공기가 있고, 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종주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인천의 산이 품은 푸른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인천 종주길에는 멋진 풍경이 있습니다. 정상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1일 확진자가 1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엄청난 확산세에도 오미크론은 델타와 비교해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어, 정부도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사적 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점진적으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지하려는데 애를 쓰고 있다.이에 강화지역 각 기관은 조심스럽게, 대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022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본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지역은 그 이름에 걸맞게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내륙지역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국방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강화지역 문화재의 주요 특징이다.그러나 강화 전역에 있는 ‘돈대’와 같은 국방유적은 중요성과 비교해 발굴 등 체계적인 조사가 부족해 관련 유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적잖으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관광지로써 활용도 역시 부족하다. 본보는 강화의 대표적 국방유적인 돈대의 역사와 현황, 현대사회에 이르러 부족한 관리실태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살펴보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월 말이면 전국적인 확진자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오미크론은 델타와 비교해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을 갖고 있어 현재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제한조치가 다소 완화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이에 강화지역 각 기관은 조심스럽게, 대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022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요 기관들은 신임 기관장이 임명돼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본보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
행정구역상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 속하는 교동도는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거리로만 따지면 강화도보다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이었다. 분단 이전에는 교동도 주민들은 강화도보다는 가까운 황해도 연백군으로 시장을 보러 다닐 정도로 황해도 문화권에 속했다고 한다.2014년 7월 교동대교 개통으로 수도권 대표 1일 관광지로 급부상한 교동도 일대는 주말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민통선 대표 평화 관광지로 꼽힌다. 다만 개발이 더딘 탓에 비좁은 도로와 민통선 안쪽에 속한 특성으로
강화읍에 거주하는 향토가수 이경준 씨(사진)가 ‘넷둘셋’ ‘다가져’ 등 연이어 신곡을 발표했다.이번 신곡은 성인가요 히트제조기로 유명한 장경수 씨가 작사하고 윤진환 씨가 작곡을 맡았다. 장경수 작사가는 ‘천년바위’, ‘조용필의 ‘상처’, ’풍문으로 들었소’ 최진희 '꼬마인형'등 수많은 히트 곡을 작사, 작곡했다.신곡 ‘넷둘셋’은 인간이 태어난 네발로 기면서 성장해가는 인생사를 노래한 쎄미 트롯 성인가요이며, 구성지고 흥겨운 리듬이 저절로 어깨춤을 들썩이게 한다. 특히 깔끔한 외모와 풍부한 음량, 정확한 음정을 자랑하는 가수 이경준
코로나19 확산 광풍으로 여전히 일상생활 대부분이 통제당했던 2021년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격 실시된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한때 일상회복의 문턱에까지 올라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역습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은 아직도 요원하다. 그럼에도 새로운 해 2022년은 전국민 3차 백신접종을 필두로 지난날의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2022년 강화군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천명하고 군민 삶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일자리 센터 운
강화지역 학교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교내 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존 획일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배움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화 교육의 변화와 혁신은 곧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두 번째 순서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행정 전반에 참여,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자치회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운영위원회 통해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강화중학교 학생 자치회는 학생들이 단순하게 불편 사항을 교사에게 건의하는 수준을 넘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행
강화지역 학교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교내 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존 획일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배움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화 교육의 변화와 혁신은 곧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이에 본보는 이번 호부터 부정기적으로 강화지역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희망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꿈을 탐색하기 위한 독서체험활동을 실천하는 강화여고 창의융합 독서반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학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강화여고
인천 등 수도권 도심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시설 탓에 지역적 격차를 느껴야만 했던 강화군민들의 문화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7기 강화군은 내년 초를 목표로 문화센터와 특화 도서관 등 문화 기반시설 건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수도권에 속하면서도 접경지역이자 농촌지역으로 인천지역 내에서도 행정적인 관심과 예산 우선순위에 밀려나 제대로 된 문화 복지시설을 건립하지 못했던 강화지역은, 민선 7기 강화군정의 노력으로 뒤늦게나마 여러 문화시설이 착공, 내년 초
강화군이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당초 이달 중 열리기로 했던 10월愛 콘서트 미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대신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을 발굴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콘서트 미개최를 결정했다.실제로 지역의 한 언론사가 실시한 ‘10월愛 콘서트’ 개최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도 ‘개최 찬성’이 33.7%, ‘개최 반대’가 56.8%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