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그린 상륙작전’ 환경 캠페인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10여 명은 쓰레기와 폐기물 20kg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아닌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강화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건강검진 대상자는 ▲영유아 검진(6세 미만의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으로 구분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 대상자 모두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검진 대상자 확인 및 기타 문의는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032-930-4047)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영농철을 맞아 모범 엽사 25명을 선발해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피해 발생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 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오리류, 까치 등으로 올해에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양식장, 낚시터 등에 민물가마우지도 유해야생동물로 추가 지정돼 포획 대상에 포함됐다.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지단 활동에 최선을
강화군은 지역 상생형 정기 문화행사인 ‘소창으로 소풍 가자’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4월 프로그램은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낯낯이 초상화’ 등으로 구성된다.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는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핸드메이드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비를 받는다.신청은 일상 예술창작센터(gaon@livingnart.com) 메일로 사전 신청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창 체험관 인스타그램(@Sochang_picn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고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당 초 목표
인천 강화군이 외포항 일대를 하나로 묶는 지역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강화군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12월까지 외포항 일대 약 3만㎡를 대상으로 '관광명소 조성 사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강화군은 이달 초 개장한 강화 함상 공원 내 '마산함' 선미 부분과 평행한 높이(약 20m)의 해상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방문객이 외포항 일대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강화군의 구상이다. 야간에도 해상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조명등도 설치한다.강화군은 또 지역 소식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
전국 폭력조직 3개파 조직원이 가담한 용역 조직을 동원해 허위 유치권을 행사하고 채무자를 상대로 집단 폭력까지 행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 A 씨(60대·남) 등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조물침입,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용역 조직원 B 씨(20대) 등 5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지역 건설 현장 2곳에서 업체를 상대로 사업권을 빼았거나 합의금을 받아 낼 목적으로 용역 조직을 동원해 피해
인천시가 강화·옹진군을 대규모 투자 유치가 용이한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인천시는 17일 '인천형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회 발전 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받는 지역으로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인천에선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옹진군이 그 대상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선 △기회 발전 특구
교동면 이장단과 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이장단 17명은 대룡시장 입구에 수국과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9명은 봉소리 마을회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2,500본을 심어 마을 곳곳에 봄의 싱그러움을 불어넣었다.김형태 단장과 손명섭 위원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꽃길 조성에 앞장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애착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정기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6월 초 생필품 나눔 사업 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85가구에 휴지와 계란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손명섭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원들은 물김치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전춘흠 위원장은 “정성 들여 만든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순규 양도면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양도면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화도면은 내 나무 갖기 및 꽃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추나무와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785주를 비롯해 꽃씨 5종(하늘바라기,천일홍,꽃양귀비,데이지,백일홍) 500주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박수연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꽃을 가꾸는 문화가 활발해지고, 가정에서도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화단 10개소에 봄맞이 꽃을 식재했다.광성보 일대 화단에는 비올, 오스테오스펄멈, 석죽 등 3,000본을 식재하고,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금어초, 팬지, 크리산세멈 등의 봄 꽃 6,000본을 식재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겨울을 지내며 텅 빈 화단이 마음에 걸렸는데, 예쁜 봄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불은면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선원면분회는 선행천 일대 청소 봉사를 16일 실시했다.선행천은 산책코스가 잘 되어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쉼터로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수정 분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의회 결산 검사 위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위원들은 사업비 투입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5월 개관 예정인 강화 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방안 등에 설명을 듣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폈다.한승희 대표위원은 “지난 2월 강화군의회가‘강화 천문과학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해 법적인 지원 절차를 마련한 바가 있다”면서 “강화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제1의 천문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사업 현장들을 확인해 내년도 강
강화군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조 모임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행사에는 각 읍․면별로 경로당에 모여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와 함께 붕어빵을 만들고, 서로의 생활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고천리 고려교의 통행을 제한한다.군은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고려교에 중대한 결함을 발견하고, 관련 법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긴급 통행 제한과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교량 이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강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인천시교육청과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해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에는 5박 6일 단기 체험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지역 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
강화군이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강화 봄 콘서트’는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고 관람은 무료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도
강화군은 역점 사업 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 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