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최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지금부터 시작! 도전하는 멋진 인생!’이란 주제로 총 21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어 어르신 13명이 모범 표창을 받았다.조영신 관장은 “오늘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고,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미술관은 12월 16일 강화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강화미술제는 강화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한 해의 전시행사를 마무리 하는 행사다. 미술제에서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황대익 전시기획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9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며 군민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개인이나 소속단체를 떠나 작가들 간 교류를 활성화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시기간 12월 16일 ~ 2019년 1월 30일까지다.
강화군 이장단(이장협의회장 고규군)이 지난 14일 강화읍 중앙부페에서 체육활동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 등 내빈과 관내 180여 이장들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 북산 등반과 개회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각 읍·면별 이장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규군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소 모이기 힘들었던 여러 마을 이장들 간에 서로 화합하고 사기도 진작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6일 명진부페에서 제8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前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음식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은 그곳가 팀의 ‘강화생콩비지와 강화인삼곰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미회집 팀의 ‘서해 회한정식과 복뚝배기’, 우수상에는 강화해신탕 팀의 ‘토종닭‧랍스타‧문어 해신탕’이 영예를 안았다.부대행사로는 역대 수상작인 민속촌연화마을(연잎옻닭백숙), 찬우정(인삼해장국), 강화서산갯마을(밴댕이완자탕), 외내골가든(젓국갈비), 마니산단골식당(약쑥시래기밥), 봉평산골메밀촌(메밀들깨칼국수, 소머리국밥). 마니산산채(단군신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과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양열)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강화남단의 관문인 초지대교 입구에서 제12회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길상면 6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강화섬쌀, 고구마, 순무, 새우젓 등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으며, 이틀간 약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신득상 군의회의장과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와 업체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유양열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의 주인공은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는 농‧어민 여러분”이라며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
강화군 교동향교(전교 방형길)는 지난 6일 교동면민회관에서 제19회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신제 유도회장의 ‘기로연 유래 설명순으로 진행됐다.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에 70세가 넘는 정2품 이상의 문관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매년 상사(上巳)[음력 3월 상순의 사일(巳日),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음력 9월 9일]에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 이상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다.139
강화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경화)는 지난 3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제4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도타기, 애드벌룬, 날아라 고무신, 판 뒤집기, 계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종사자 처우개선비와 급식도우미 지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을 높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1매)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주)은 ‘제3회 푸른미래강화교육 축전을 개최했다.이 축전은 ‘삶의 힘 강화에서 묻고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3부로 나눠 진행됐다.강화초 관악대 금빛소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마니산유치원의 장구, 초등학생들의 기악, 난타, 춤, 풍물, 탈춤, 합창, 음악줄넘기,밴드와 마술, 2부 영어연극, 우쿠렐레, 실내관현악, 태권무, 3팀의 밴드 공연과 비보이, 3부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무리를 장식했다.김윤주 교육장은 “강화는 문화적 유적과 더불어 예술적인 향기가 있는 곳이어서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향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인천대표로 참가한 인천 비밥합창단이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친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2개국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17개팀)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춤을 비롯해 뮤지컬, 민요, 합창, k-pop댄스, 난타퍼포먼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비밥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국적 합창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30일 강화 길상공설운동장에서 강화군청 800여명의 공무원들이 모여 강화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회를 개최했다.이날 군 공무원들은 단체달리기, 판 뒤집기, 사방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다.유천호 군수는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고 오늘 하루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시립박물관과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공동으로 이달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도(江都), 고려왕릉’ 특별전을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시는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 동안 고려의 도성으로서 ‘강도’라고 불렸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고려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전시에서는 강도 시대 고려 왕릉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한자리에 아우르고, 같은 시기 강화도에서 출토된 유물과 당시 조세를 실어 나르던 조운로(漕運路)을 통해 강화도로 유입된 관련 유물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구성은 ▲1부 ‘강도, 고려의 도읍’ ▲2부 ‘강도, 고려왕릉이 자리하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의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2018년 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사회서비스박람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주관하는‘제19회 사회복지의 날 및 2018 인천나눔대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알리는 자리이다.지역사회서비스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시민욕구를 반영한 문화, 복지, 주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서비스를 뜻하며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 25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천시 내 사회서비스를
인천시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2004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개국, 8개교, 14개사, 439작품이 전시되었고, 9천여 명이 방문하여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는 시민, 학생, 디자인 산업관계자 등 누구나 디자인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디자인지원사업, 디자인기업, 지역테마, 디자인콘서트 공모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디자인콘서트, 디자인체험 존, 포토존 등을 편성했다.‘2018 인천국제디
► 20일(토)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열리는 강화 고인돌광장에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이 축제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인삼농협, 경기일보가 주관했다. 축제는 21일(일)까지 이어진다.
개성인삼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도에서 오는 20일(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일간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2013년 시작됐다. 행사장에서 6년근 햇삼을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늘어나 인천의 주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려인삼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강화인삼은 효능 및 효과 면에서 타지방의 인삼보다 탁월하다. 특히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졌다.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 때부터 재배
제2회 강화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길상면 소재 SK 퓨처스 야구장에서 개최됐다.강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화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강종욱 부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에 관내 10개 사회인 야구 동호인팀이 참가했으며, 14일 예선경기와 28일 순위결정전, 예선경기를 치르며, 11월 4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이 치러진다.강종욱 부군수는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단합과 군민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생활체육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각 군.구에 거주하는 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고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비롯한 14개국의 전통 춤, 노래 등을 엿볼 수 있는 국가별 응원단의 화려한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어 다문화가족 대표로 3명의 결혼이민자가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해 인천시민으로서의 포부와 자긍심을 한껏 뽐낸다.또 군.구별 대항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는 큰 공굴리기, 과자먹고 돌아오기, 통천 릴레이, 줄다리기, 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 등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레이저태그로 술래잡기는 자녀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진행해 다문화
제15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외포리)에서 개최된다.축제기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강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2일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희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젓새우 시식회, 강화갯벌장어잡기 대회, 새우젓 가요제(본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새우젓 가요제 및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신청은 축제홈페이지 및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로 신청하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032-932-9337)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강화박물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오는 6일(토)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가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생한 라이브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음악당달다의 ‘세계음악여행’,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의 참매를 활용한 매사냥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 등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다양한 소품과 분장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과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코믹공연 삐에로 퍼포먼스, 마법 같은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버블&벌룬쇼, 마술체험, 문화재 모양 에코백 만들기, 동물 모양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신나는 가을추억을
삼랑성 역사문화축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 전등사 회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 효 문화센터 이사장)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 전등사에서 제18회 삼랑성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전은 고려개국 1,100주년을 맞아 ‘천 년의 꿈’ 주제로 진행된다.축전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 대재, 강화출신 박계석 순국선열 위령제, 삼량고 학생들이 펼치는 고려 원종 임금 행차 재현 등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이 밖에도 남사당놀이, 마당극 통화리 경로당, 현대미술 중견작가전, 강화 개성 고려유적 및 연꽃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승석(전등사 주지) 위원장은 “올해는 고려 개국 1,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축전에 고려의 정신을 담으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