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기동대 소속 A 경위를 직위해제 했다.음주 측정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를 바로 직위해제 했으며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대청소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은 주요 해안가와 나들길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명철 위원장은 “힘을 모아 해안가 주변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수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나서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동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조현미 면장, 황미선 교동농협지점장, 김형태 이장단장은 현장을 방문해 볍씨 소독 및 파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안내하고 농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조현미 면장은 “영농 현실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지켜주는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영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리계 및 51대대, 교산천 개선 사업 관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산천 ~ 북성2리 농업용수 관로 개설공사 및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추진 등을 논의했다.교산2리 김성기 수리계장은 “지속적인 한해 사업으로 영농여건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도 농업용수가 전 농가에 공급되어 풍년 농사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51대대장 역시 “이번 수리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농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도면은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11일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과 마니산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각 행위 금지 및 산불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병행했다.화도면은 드론 순찰, 산불감시원과의 공조 체계 운영 등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차량에 설치해 초동 진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일 마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음원을 송출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박수연 면장은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긴밀한 공조 체계로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규남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교동면 자원봉사 상담가는 사랑 나눔 행사를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이금숙 회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상담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은 ‘2024년 제1회 강화군 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읍·면 이장단장 13명이 참석, 윤도영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김상배 협의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이장들은 군민 행복 증진과 강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강화군은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약 13만 명의 방문객은 분홍빛 꽃물결을 즐기고 내년에 더 아름다운 행사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했다.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고려산의 진달래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축사환경개선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스키드로더를 16개 농가에 지원하고, 총 71개 농가에는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 분무 시설, 선풍기, 노후 전기 시설 교체, 워터컵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4월 19일까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가축사육업 미등록 및 미허가 농가와 무허가 축산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도움이 되고, 여름철 폭염으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고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본인이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
제22대 국회의원 중구 강화군 옹진군(중강옹) 선거구에서 국민의 힘 배준영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제치고 재선을 확정지었다. 총 21만 8천 648명의 선거인수를 대상으로 한 중강옹에서는 총투표수 14만 4천127명 중 배준영 당선인이 7만 8천408표를 얻어 54.99%의 득표율로, 6만 2천582 표로 43.89%를 득표한 조택상 후보를 제쳤다.특히 배준영 당선인은 중강옹에서 모두 승리했다. 옹진군에서는 8천428표(63.20%)를 얻어 조택상 후보의 4천 687표(35.15%)를 압도했고, 강화군에서도 2만 7천5
총선이 무사히 끝났다.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제 그가 약속한 전철, 고속도로 등 중앙정부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숙원사업들이 줄줄이 결실을 맺는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총선기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자던 군수 보선에 대한 관심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지역 정치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 총선 기간 어딜 가나 이야기 주제는 ‘보선’이었다. 보선 하마평 기사(3월 17일 자) ‘강화군수 보궐선거 '누가 준비하나?' 조회수가 9천 회에 이르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 겨울이었지만 이제 목련이 피는 4월이 왔다. 지구 온난화? 여름같은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이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나들이에 나섰다. 집 옆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 못했던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에는 선사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시되어있어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고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있어 고려청자를 빼놓을 수 없다. 고려시대는 청자, 백자 등 매우 다양한 도기가 만들어졌다. 이 중 청자는 고려 전 기간에 걸쳐
강화군은 故 유천호 군수 사망에 따라 보궐선거(10월16일) 전까지 윤도영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또한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권한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곧 시작한다.오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뒤 5월 후보 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6월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유 시장의 이번 행보는 공모를 앞두고 인천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경한
교동면은 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불 감시 요원,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 점검 실천을 강조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12일 방문했다.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집수리와 미용, 환경정비 등을 지원했다.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생활개선회는 해안도로 청소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나들길(2코스)및 해안도로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자원봉사자 10여 명은 고인돌 광장 주차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되도록 힘썼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