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는 롯데마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모델 혜리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팬사인회는 해피바스의 대표 바디워시 제품인 로즈 에센스 브라이트닝 바디워시 판매 4600만개 돌파를 기념해 개최됐다.팬사인회는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사인회 이외에도 혜리와 함께하는 미니인터뷰, 럭키드로우, 팬과의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바오로딸출판사가 ‘사랑하기 위하여 기도를 배운다’를 출간했다.우리가 사회에 바라는 근본적이고 알찬 개혁과 치유, 거듭남이 바로 기도에서 나온다. 깊이 병든 이 세상은 오직 하느님과 맺는 관계로만 치유될 수 있다.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사람들 안에 기도에 대한 갈증을 일으키고 기도를 가르치는 것이다.기도의 맛을 알려주고 늘 쉽지만은 않은 기도의 길을 꾸준히 걷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하느님께서 그의 삶에 자유롭게 개입하시고 활동하셔서, 당신의 은총으로 놀라운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이 책은 기도의 목적, 기도에 필요한 마음 자세, 하느님 현존을 어디서 발견할 수 있는가, 자신의 기도가 참된 것인지 알
따뜻한 봄이 정점에 다가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추천한다. 자녀와 함께 고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창작뮤지컬 과 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창작뮤지컬 … 5월 31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명작인 장발장을 원작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정신을 그린 뮤지컬이다. 국내 제작진에 의해 2008년 초연된 창작뮤지컬 (연출 김재한)은 시민 혁명이라는 다소 무거워 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원작의 포인트를 작 집어낸 극의 흐름으로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적절하게 녹아있는 음악들로 좀 더 편안하게
지난 23일 한국문인협회 강화군지부가 주최한 '제5회 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은 강화여고 1년 조윤경양이 차지했다.► 초등부 최우수상 정이주(길상초 5년) ► 중등부 최우수상 권율민(강서중 2년)군이 수상했다. 광성보 앞바다가 흔들릴 때면바람이 되어 날아가버린어리석게 착해빠진손돌이 생각나네손돌바람이 탱자나무를 흔들 때면물살 헤치며 길 안내하는그 모습이 참 애처러운손돌이 생각나네고종의 혼 담긴 광성보 앞바다를따라가고 싶어서오늘도 난 그를 삼킨내 바다를 원망하고나는 계속 백아절현하리 ...... 최우수작 (강화여고 1학년 조윤경)
인천 강화도 유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 '해변을 노닐다'가 열세 번째 전시 '꿈꾸는 여인-꿈을 부르다'를 연다.강화도 문화예술의 발달을 위해 2011년 시작된 '해변을 노닐다' 프로젝트는 윤지영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여 명 이상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이영신 작가가 그 열세 번째 전시 주인공이다. 이 작가는 노래하는 여인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사랑스럽게 웃는 여인들의 모습이 화폭에 담겨져 있다.서성록 안동대 미술학과 교수는 이 작가의 '노래하는 여인' 초기작에 대해 “건조한 삶과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의 표출”이라고 소개했다.이영신의 '꿈꾸는 여인-꿈을 부르다'는 인천 강화군 '그린 홀리데이' 전시장에서 오는 2월 12일까지
(서울=포커스뉴스) 정명훈(62)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오는 30일 서울시향 감독으로써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정 감독은 29일 오후 12시경 최흥식 대표이사와 면담한 뒤 사퇴 입장을 밝힌 손편지를 전달하고 단원과 직원에게 메일을 배포했다.이날 이사회에 정 감독의 재계약 안건이 상정되면서 정 감독이 서울시향에 남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정 감독의 입장표명으로 재계약은 물건너갔다. 정 감독의 임기는 이달 31일까지다.정 감독은 편지를 통해 "제가 여러분의 음악감독으로서의 일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유감스럽다. 그렇지만 앞에서 얘기 했다시피 음악보다 중요한 게 한 가지 있으니 그것은 인간애다. 이 인간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여러분과 함께 음악을 계속하는 것은 불가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19일 강원 화천군 시가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민·관·군 화합의 상징으로 화천군과 3개 사단의 부대 심벌를 형상화한 LED마크를 게양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선등거리에 내걸린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燈)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선등거리는 지난 1년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을 500여m 구간에 설치해 ‘유영하는 산천어’와 ‘폭죽’, ‘고드름’, ‘얼음조각’, ‘물방울’ 등 다양한 콘셉트로 연출했다. 특히 화천우체국~화천초등학교~화천보건의료원 구간은 하트터널로 조성하는 등 야간
"출입국 기록을 열람해보면 그동안 태평양과 대한해협을 넘나든 횟수가 나올 겁니다. 승무의 전승 보급을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등 해외를 돌아다닌 기록입니다. 춤은 제 생활이자 삶의 전부입니다."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인 '승무' 전수교육조교인 무용가 김묘선(58). 28년 만에 새로운 이매방류 승무 인간문화재 선정을 앞두고 김묘선이 바쁜 일정을 쪼개 한국에 들어왔다. 이매방 선생의 수제자인 김묘선 무용가는 단 두 명뿐인 승무 전수교육조교 중 한명이다. 나머지 한명은 이매방 선생의 부인 김정수 무용가다.◆스승 이매방 선생을 만나다…그의 수제자가 되다최근 국내 무용계에서는 인간문화재 선정을 두고 심사위원 명단이 누출되는 등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졌다. 전쟁터에 들어선 김묘선의
(서울=포커스뉴스) 가난한 자들을 위해 한평생을 헌신했던 테레사 수녀(1910~1997)가 곧 성인으로 추대된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레사 수녀의 '두번째 기적'을 인정함으로써 성인 추대의 길을 열었다고 이탈리아의 가톨릭신문 아베니레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티칸 전문가 스테파니아 팔라스카에 따르면 교황은 희년인 내년 9월4일쯤에 테레사 수녀에 대한 시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교황청 소속 기구인 시성성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시성성의 전문가위원회는 뇌종양을 앓고 있던 브라질 남성의 기적적인 쾌유를 테레사 수녀의 덕으로 돌렸다. 이번에 교황이 인정한 테레사 수녀의 '두번째 기적'이란
이번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 센터 공연은 록 밴드 ‘부활’의 30주년 순회 공연의 마지막이다. 록 밴드 ‘부활’은 11월 14일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과 인천에서 공연 한다. 인천 공연은 12월 25일이다.수원, 인천 공연은 경기일보에서 주관한다
"○○야, 밥 먹어라." 엄마의 목소리가 저녁 골목길에 울러 퍼지던, 그 시절의 따뜻한 추억에 전 세대가 응답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1월 첫 방송 됐다. 이후 지금까지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뜨거운 인기다.1980년대 당시를 그대로 옮긴 듯 한 명장소도 화제다.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드라마는 1988년 쌍문동의 한 골목길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다.혜리가 학교에서 집으로 달음질하던 골목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 벽화마을의 골목길에서 촬영됐다. 드라마에 인기에 힘입어 이곳은 연일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
국제청소년연합 후원회 강화지부는 최근 교동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2015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따뜻한 사랑의 의미와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후원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국립현대박물관장 임명을 둘러싸고 국내와 해외에서 서로 '반대'와 '찬성' 맞불 청원이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립현대미술관장 임명을 둘러싸고 '국내 미술계'와 '해외 미술계'가 인터넷에서 청원 맞불을 진행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맞불의 핵심은 '검열' 논란이다. 마리 관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MACBA) 관장으로 재임 중이던 올해 3월 '짐승과 주권 The Beast and the Sovereign' 전시회를 개막 하루 전날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가 검열 논란에 휩싸여 사퇴한 전력이 있다.그런데도 지난 2일 문화관광부가 마리 신임 관장을 임명하자 국내 미술인들은 지난 4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선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무대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서울콘서트필하모닉과 함께하는 2015 송년음악회'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분야의 국내 최정상급의 예술인들이 모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가수 소향과 '콧수염 성악가'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가장 감성적인 테너', '멀티성악가'로 평가받는 테너 류정필, '차세대 프리마돈나' 한경미 등이 출연한다. 또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이승호, 권영진의 수준급 듀엣 협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발레와 발레음악으로 화려하게 이루어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자람의 판소리 '억척가'가 이달 18~1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억척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남인우 연출가 함께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이라는 풍파에 시달리면서 억척같이 살아간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2011년 국내 초연 이후 프랑스, 루마니아, 브라질 등 해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객들과 뜨거운 감동을 나누고 있다.뛰어난 소리꾼이자, 배우인 이자람씨는 직접 대본, 작창, 연기를 맡아 50여곡이 넘는 판소리를 혼자서 15명이 넘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두 시간 반 동안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이자람의 판소리 □ 공연일시 : 2015. 12. 18(금)~19(토
'장터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영재 작가의 사진전 '기다림'이 오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강남 논현동 위아트 갤러리(WEART Gallery) 본관에서 개최된다. 김 작가는 1970년대 후반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작업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장터포토클럽 창립회원이자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견기업 세한프레시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젊은 시절 음악을 본업으로 삼기도 했던 김 작가는 조각, 음악, 춤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한편 연극, 무용, 영화 등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 배우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후원을 아까지 않는 문화예술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2015 한류패션페스티벌(Korean Wave Fashion Festival)'이 28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공동 주최했다.행사 프로그램으로 한복, 공항, 명사패션쇼,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공연, 케이팝(K-Pop) 피날레공연 등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항 3층 출국장에서 내년도 패션 룩을 이끌 주역으로 선정된 한류, 스포츠스타, 모델들에게 시상하는 ‘공항패션 어워즈’ 등도 볼거리 중 하나다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패션과
20일 오후 열리는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남녀주연상 후보가 전원 불참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시상식의 남녀주연상 후보인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사도, 베테랑),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 와이프), 한효주(뷰티 인사이드) 등이 해외 일정, 개인 사정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료로 진행된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수현과 공효진도 불참을 알렸다.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종상시상식 주최 측은 후보자들의 대거 불참에도 시상식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종상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2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강화군을 찾는다.인천 강화군은 12월 19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12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12월 17일 강화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국민MC 송해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노래자랑에는 인기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혜연, 이자연, 안다미, 김정연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