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다양한 혜택과 지원정보를 인천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들이 흩어져 있어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 계층일수록 그 불편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구축했다.인천시 홈페이지에 분산돼있는 혜택·지원 정보와 정부 ‘보조금 24’에 등록된 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분야로 세분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
인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건조한 날씨로 인해 10월 말까지 11건으로 축구장(7,140㎡) 약 34개 규모인 24㏊의 산불이 발생, 이는 지난해 비해 1.4배(면적 21배)나 증가한 수치이다.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에 나선다.우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구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132명을 채용해 예방을 위해 투입한다.또한, 열화상 드론
인천시 내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8.1%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복지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때문이다.인천시는 내년 본예산 규모를 15조392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3일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3조9157억원 대비 1조1235억원(8.1%) 증가한 규모다. 올해 4조2829억원이었던 사회복지 분야가 4조8326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1조2789억원에서 1조3203억원으로 증가해 뒤를 이었다.세입이 올해보다 증가한 부문은 국비 5201억, 세외수입 6704억원이며 2605억원
강화군은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일반법이 없고, 개별법령과 조례에 근거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와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이에 인사이동과 신규임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과 부과·결의·과오납 처리 등 실제 세외수입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외
인천시는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방문객을 위한
인천시는 10월 28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은 ▲오프닝 공연(업사이클 밴드‘훌라’) ▲미래세대의 외침 퍼포먼스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 ▲환경교육 체험 부스(호기심체험존, 업사이클체험존, 신나는 환경과학존, 에코피크닉
인천시가 4년 연속 예비비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인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방재정법상 예비비 편성비율을 위반한 것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지방재정법상 일반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는 전체 예산의 1% 이내에서 의무적으로 예비비를 편성해야 한다. 나머지 특별회계는 1%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한다.인천시는 2020~2022년 특별회계 최종 예산 대비 예비비 편성액 비율이 각각 8.1%, 6.7%, 5.5%로 모두 ‘1% 이내’ 규정을 크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12세 이상 중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등) 입원·입소·종사자다.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이다.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인천광역시는 지역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 소다.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 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
인천시는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106개 사)이고,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10월 5일(목)부터 10월 13일(금)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행사(54개 부스)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24개소), 한우
인천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인천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150원, 250원 인상된다. 섬주민들의 여객선 운임도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오른다.성인의 신용카드 사용 시 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간선형(파란색) 일반버스는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섬 주민 여객선 운임도 1,500원으로 인상된다. 그 동안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 부담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인천지하철
내가면 생활개선회는 고려저수지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페트병과 비닐 등 약 1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김효순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분들께 깨끗한 마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한 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관희 내가면장은 “명절을 맞아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농어업인 1만6천여명에게 연 60만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공익수당은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근 인구감소·고령화, 농어업 경영비용 상승 및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로 감소하는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이다.시는 농어업이 가지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 계승, 경관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유지를 위해 공익수당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시는 2021년 9월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했지만 지급금액, 재원분담률을 놓고 군·구와의 이견으로 사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강화군 · 옹진군 내 20개 면사무소에 '여성 아동폭력 신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신고함은 올해 6년 차를 맞은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신고함 운영은 비밀 보장의 원칙을 엄격하게 준수,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여 신분 노출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는 장점이 있다. 신고함에 연락 가능한 연락처 혹은 폭력·학대 의심사례를 적어 제출하면 해당 면사무소의 신고함 담당자가 1366에 연계하는 시스템이다.여성의 전화는 올해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은 30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8월 4일까지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여름 제철 채소 김치 교육’을 운영한다.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교육을 마련된 이번 교육은 ▲1회차 고구마순 김치 ▲2회차 풋고추 물김치와 활용요리 ▲3회차 오이부추 깍두기 등의 김치를 담을 예정이다.특히, 고구마 순 김치는 껍질째 먹는 고구마 순 전용 품종인 통채루를 이용함에 따라 껍질을 벗겨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잎자루 내 풍부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지난해 교육 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도시민 어촌유치를 위해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년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어촌소멸 위험지역인 강화군, 옹진군과 더불어 중구도 함께해 인천 어촌과 어촌특화상품을 홍보하고, 인구 형성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귀어귀촌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동죽과 가무락을 판매해 어촌계의 소득 향상 및 판로개척을 돕고, 이벤트를 열어 강화 새우젓, 옹진 까나리액젓, 중구 동죽을 제공해 지역 수산물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가 공영 주차장 개선을 위한 표준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최근 인천시는 표준디자인 10차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영주차장 표준디자인 개발 기본 방향과 기획안에 대해 논의했다.2013년부터 시작된 표준디자인 사업은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표준디자인을 만들었으며, 이번 10차 개발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주제로 선정했다.시는 ‘안전하고 알기 쉬운’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춰 주차장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운전자와 보행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전국 14개 장기요양기관이 '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요양보호사의 날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2008년 7월 1일) 1년 뒤,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선포한 날로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약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은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센터는 7월 17일부터 오프라인 행사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ABBA의 히트곡으로 만든 최고의 뮤지컬 MAMMA MIA! 뮤지컬 '맘마미아!'가 7월 7일부터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대한민국 중·장년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오다!'맘마미아!'는 우리나라 중장년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이룬 성과다. 젊은 층의 향유물이라 여겨졌던 공연 시장을 더 넓게 확장시킨 중심에 '맘마미아!'가 있었다.당신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최고의 배우들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대체 불가한 배우들이 굳건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