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밝혔다. 이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 1월 말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4월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명
인천시는 2자녀 이상 가정의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감면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으로 11만 2,100여 세대가 감면 대상에 추가, 총 13만 1,700여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2024년 1월 검침분(2월 고지분)부터 신청자에 한 해 3자녀 이상 가정은 20%, 2자녀 가정은 10%의 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신청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억+i dream’ 을 발표했다.‘1억+i dream’은 태아부터 18세까지 지원하는 정책으로, 현재 지원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 만남 이용권, 초·중·고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추가로,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 원을 신설해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한다. 개인별 상황이나 소득 등 자격에 따라서는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0세부터 7세까지 월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현재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12월 말에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해 고유 브랜드를 구축 예정이다.연주 및 운영 등 제반업무를 지휘·감독할 초대 상임지휘자도 뽑는다.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신청받아 1차 서류전형(
인천시는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행동을 제한 시간 5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진행,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17일까지 국제성모병원 및 인천시 홈페이지 게시글 내 QR코드를 이용하고,
인천시는 전국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이 지속됨에 때라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고,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시 의료기관에 신고된 감염증 입원환자는 10월 4주 13명에서 11월 4주 30명으로 증가했고, 1~12세가 25명으로 83.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5세 이상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인천=뉴스1) 인천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모집부터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대상은 일반모집의 경우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인천시는 탄소중립 우수기관(환경부 장관상)으로 2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된 데 이어, 오는 12월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탄소중립 실천부문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도 확정돼 ‘탄소중립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앞서 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인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4대 정책방향(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안전도시) 154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 시계를 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11.25~12.1) 맞아 민·관·경 홍보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와 중부경찰서가 참여, 여성폭력 피해 발생 시 기관역할 홍보판넬 전시, 기관 홍보물품 배부가 이루어졌다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상담시설이 없는 도서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강화군·옹진군 내 20개 면사무소에 ‘여성·아동 폭력 신고함’을 설치하여 여성·아동에 폭력 및 학대
“우리도 자칫 전쟁에 휘말리는 것 아닌가 걱정되네요.”22일 오전 10시께 찾은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만난 김승남씨(67·서울 마포)는 “서울서 강화로 오는 길에 정부가 9·19 군사합의 일부에 대해 효력을 정지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화 평화전망대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화로웠지만 방문객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했다.김씨는 “‘러시아·우크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전쟁이 일어날 때 ‘우리의 일이 아니어서 다행
인천세관은 10월 인천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동월대비 수출은 3.8% 증가한 47억달러, 수입은 0.8% 증가한 51억8000만달러로 4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수입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수출은 승용차·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 품목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9.2%, 22.2%, 38.7% 증가했고 반도체·기계류 및 정밀기기·철강제품 등은 각각 8.7%, 3.9%, 14.1% 감소했다.수입은 반도체·원유·광물 등 품목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10만의 의견이 국회에 전달됐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8일과 10일 국회를 방문해 '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건넸다.유 시장은 이틀간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을 각각 만나 서명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알렸다.범시민 100만 서명부는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등 3개 사업 유치를 위해
인천시는 긴급방제단이 포함된 빈대 합동대책반을 꾸리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찜질방에서 빈대 발생 이후 추가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확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1월 6일부터 시를 비롯한 각 관련기관과 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빈대 합동대책반에는 빈대 긴급방제단이 포함된다.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군‧구 보건소로 구성되고 120콜센터, 군‧구 보건소 등 빈대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확인하고 방제한다.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공연장, 학교 등과 같은 13종의 소독
인천시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다양한 혜택과 지원정보를 인천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들이 흩어져 있어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 계층일수록 그 불편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구축했다.인천시 홈페이지에 분산돼있는 혜택·지원 정보와 정부 ‘보조금 24’에 등록된 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분야로 세분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
인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건조한 날씨로 인해 10월 말까지 11건으로 축구장(7,140㎡) 약 34개 규모인 24㏊의 산불이 발생, 이는 지난해 비해 1.4배(면적 21배)나 증가한 수치이다.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에 나선다.우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구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132명을 채용해 예방을 위해 투입한다.또한, 열화상 드론
인천시 내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8.1%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복지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때문이다.인천시는 내년 본예산 규모를 15조392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3일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3조9157억원 대비 1조1235억원(8.1%) 증가한 규모다. 올해 4조2829억원이었던 사회복지 분야가 4조8326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1조2789억원에서 1조3203억원으로 증가해 뒤를 이었다.세입이 올해보다 증가한 부문은 국비 5201억, 세외수입 6704억원이며 2605억원
강화군은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일반법이 없고, 개별법령과 조례에 근거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와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이에 인사이동과 신규임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과 부과·결의·과오납 처리 등 실제 세외수입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외
인천시는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방문객을 위한
인천시는 10월 28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은 ▲오프닝 공연(업사이클 밴드‘훌라’) ▲미래세대의 외침 퍼포먼스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 ▲환경교육 체험 부스(호기심체험존, 업사이클체험존, 신나는 환경과학존, 에코피크닉
인천시가 4년 연속 예비비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인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방재정법상 예비비 편성비율을 위반한 것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지방재정법상 일반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는 전체 예산의 1% 이내에서 의무적으로 예비비를 편성해야 한다. 나머지 특별회계는 1%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한다.인천시는 2020~2022년 특별회계 최종 예산 대비 예비비 편성액 비율이 각각 8.1%, 6.7%, 5.5%로 모두 ‘1% 이내’ 규정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