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이홍근 기자] 강화 작은영화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여름 휴가철 군민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인 강화 작은영화관이 내부 리모델링과 최신장비 교체 등 새 단장을 했다고 밝혔다.강화 작은영화관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여가시설이다. 지난 2015년 개관해 군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영화 관람료는 이달 26일부터 기존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주요 영화 배급사 측에서 가
한여농강화군연합회(회장 이근희)는 3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명이 참석해 온갖 정성으로 김치 100박스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는 농업후계자 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단체로서 여성농업인 경쟁력 향상 교육 및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불우이웃 돕기 등 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최근 사랑의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계란과 요구르트를 준비해 80여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유진식 위원장은 “영양 간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순규 양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4일 불은면 오두리 소재 포도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8명의 직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2천여 평의 포도밭에 포도에 봉지를 씌웠다.송왕근 이사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규남)에서 최근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했다.조규남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꾸러미 행사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직장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주제로 ‘우리 동네를 사랑해 주세요!’ 안녕 캠페인를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직장 생활로 자원봉사 참여가 쉽지 않은 직장인,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집해, 2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강화읍 도심지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장마철 강수로 인한 배수관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내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퇴근시간 이후에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이번 주말은 편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쉴 수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내달 7월 8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청 연극 공연 ‘쉬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9세~24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화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학생들 간의 폭력 문제를 인식시키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공감할 수 있고 코믹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극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가 최근 ‘함께 가요!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대부도, 제부도를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규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뵈니 덩달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상시프로그램 공유주방 ‘함께나눠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핫도그 샌드위치를 만들어 계명원으로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엄마가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도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재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봉식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기존의 봉소리 경로당은 도로와 인접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왔다. 경로당 이전을 위해 주민들이 1027-19번지에 경로당 부지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로당에 필요한 생활 집기를 지원해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이날 전충제 봉소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강화군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15일 풍물시장 앞에서 ‘희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주었다.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을 부탁했다.임인관 회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분위기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살기 좋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골목마다 셀카봉을 든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이곳저곳의 모습들을 촬영하기에 바쁘다.강화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드려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를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군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향수를 자극, 편안한 뉴트로 관광지 탄생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지난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양재형)는 12일 신미양요(광성보 전투)에서 순직한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2위를 모신 충장사에서 ‘제152주기 광성제 봉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태산 부군수와 박승한 군의장, 양재형 어재연장군 기념사업회장과 임원, 어재연 장군 현손 어재선, 이천이원회원, 함종어씨 종친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행 행사는 해병 5연대 의장대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수자기 게양에 이어 광성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신미양요(광성보 전투)는 1871년 6월10일 미 해군 아시아 함대가 초지진과 덕진진을
인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제7회 한마음대회’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렸다.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5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대회에 참석한 강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등사, 보문사 등 강화군의 각 사찰에서는 법요식을 진행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찰마다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로 부처님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신도들로 넘쳤다.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등을 밝힌 신도들은 사찰에서 제공한 산나물 비빔밥을 공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불기 2567 부처님 오신날(27일)을 앞두고 20일 저녁 강화불교사암연합회(보문사 선조 주지스님) 주관으로 '연등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약 1천여명의 불자들이 해병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강화읍 문예회관을 출발해 알미골 사거리 인삼센터까지 행진했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강화도 전등사의 불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이 인천시 문화재자료 지정 22년 여 만에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됐다.인천시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15일 고시 했다고 밝혔다.‘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담은 불화로 화폭 50cm, 110cm, 93cm(우측부터) 크기의 광목천 3매를 세로로 이어 붙여 완성했다.전등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화로 2002년 12월 23일에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된 것을 인천시 문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5일 우중 날씨에도 ‘전국노래자랑' 강화군편 공개 녹화장에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다시 찾은 것은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김국환과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흥겹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함께 '떼창'을 부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유천호 군수는 “8년 만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 우리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