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내달 7월 8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청 연극 공연 ‘쉬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9세~24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화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학생들 간의 폭력 문제를 인식시키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공감할 수 있고 코믹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극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가 최근 ‘함께 가요!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대부도, 제부도를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규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뵈니 덩달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상시프로그램 공유주방 ‘함께나눠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핫도그 샌드위치를 만들어 계명원으로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엄마가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도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재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봉식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기존의 봉소리 경로당은 도로와 인접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왔다. 경로당 이전을 위해 주민들이 1027-19번지에 경로당 부지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로당에 필요한 생활 집기를 지원해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이날 전충제 봉소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강화군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15일 풍물시장 앞에서 ‘희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주었다.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을 부탁했다.임인관 회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분위기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살기 좋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골목마다 셀카봉을 든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이곳저곳의 모습들을 촬영하기에 바쁘다.강화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드려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를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군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향수를 자극, 편안한 뉴트로 관광지 탄생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지난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양재형)는 12일 신미양요(광성보 전투)에서 순직한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2위를 모신 충장사에서 ‘제152주기 광성제 봉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태산 부군수와 박승한 군의장, 양재형 어재연장군 기념사업회장과 임원, 어재연 장군 현손 어재선, 이천이원회원, 함종어씨 종친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행 행사는 해병 5연대 의장대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수자기 게양에 이어 광성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신미양요(광성보 전투)는 1871년 6월10일 미 해군 아시아 함대가 초지진과 덕진진을
인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제7회 한마음대회’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렸다.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5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대회에 참석한 강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등사, 보문사 등 강화군의 각 사찰에서는 법요식을 진행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찰마다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로 부처님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신도들로 넘쳤다.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등을 밝힌 신도들은 사찰에서 제공한 산나물 비빔밥을 공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불기 2567 부처님 오신날(27일)을 앞두고 20일 저녁 강화불교사암연합회(보문사 선조 주지스님) 주관으로 '연등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약 1천여명의 불자들이 해병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강화읍 문예회관을 출발해 알미골 사거리 인삼센터까지 행진했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강화도 전등사의 불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이 인천시 문화재자료 지정 22년 여 만에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됐다.인천시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15일 고시 했다고 밝혔다.‘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담은 불화로 화폭 50cm, 110cm, 93cm(우측부터) 크기의 광목천 3매를 세로로 이어 붙여 완성했다.전등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화로 2002년 12월 23일에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된 것을 인천시 문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5일 우중 날씨에도 ‘전국노래자랑' 강화군편 공개 녹화장에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다시 찾은 것은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김국환과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흥겹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함께 '떼창'을 부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유천호 군수는 “8년 만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 우리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강화신문=편집부 ] 기젓(게젓)은 크기가 중요하다. 적어도 나한테는 그렇다. 나는 기젓을 상추쌈에 하나씩 올려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기(게)가 너무 크면, 쪼개서 반만 올려야 한다. 누님 집에 들렀더니 누님도 선물로 받으신 기젓을 나한테 주셨다. 기젓의 맛은 시절이 결정한다.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점심때가 제일 좋다. 나는 김호석 작가 전시회에 가야해서 점심때는 너무 늦다. 아침에 누룽지를 끓여 기젓을 서둘러 먹었다. 누가 담궜는지 내게 딱 맞는 이 기젓은 조금 덜 짤 뿐 쿰쿰하게 익은 시간의 맛은 옛날 그대로였다. 어머니가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023 와글와글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지난 주말(토.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장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플리마켓 체험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 프로그램을 즐겼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2일 오후 5시30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3 강화 봄 콘서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과 주민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수들의 공연에 '떼창'을 함께 하며 4년만에 마스크없이 열린 행사를 만
강화군은 오는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봄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입장할 수 있다.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를 시작으로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밤 하늘 화려한 불꽃과 레이저쇼가 콘서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이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이다.다문화 이해 교실은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진행된다. 특히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모로코, 대만, 키르키즈스탄 등 센터와 연계된 7개국 전문 강사들이 각 나라 전통문화와 언어 체험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