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13년부터 총 5,847대의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올해는 농기계 기준단가를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조금을 기존 132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36% 더 지원한다. 또한, 소형농기계 품목도 78종에서 82종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로 한 농가당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강화군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등과 함께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신(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4개 분야 및 8개 과제로 구성된다.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연계 추진 사업은 ▲길상면의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봉사단 ▲송해면의 우리는 이웃 일
강화군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강화군보건소와 터미널, 풍물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암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군민들이 조기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강화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및 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032-930-4047)로 문의하면 된다.
양도면 농가 주부 모임은 이웃사랑 기금 마련 화훼장터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해 수국과 튤립, 바질 트리 등 약70 여 종의 화분 300여 개를 판매했다.김미경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대부분의 꽃이 소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행사를 위해 아침부터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고추장 전달, 반찬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강화읍 이장단은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단원 29명은 국화저수지 주변에 방치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김상배 단장은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네를 보여줄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읍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우종 강화읍장은 “진달래 축제 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상반기 정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일제 접종 계획보다 1주일 앞서 진행, 접종 대상은 소 19,659두, 염소 1,732두이다. 생후 2개월 미만 또는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제외 대상이지만, 해당 기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군은 접종 후, 한 달 이내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을 진행해 항체 형성률 기준(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 미달 농가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아
강화군은 맞춤 상담을 통한 농업 미생물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 농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용 미생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작물의 생장 촉진, 면역력 증가, 퇴비의 발효, 축산 분뇨의 악취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생물 활용이 가능하다.현재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의 균을 분양, 친환경 농업 지원과 기존의 살균 배양기를 멸균 배양기로 교체해 양질의 미생물 분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화군 농업인이라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는 해안가 주변 나들길 청소를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10여 명은 월선포 및 동진포 주변 나들길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한기장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 주변이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앞장서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나들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이장단 및 노인회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이장단 10명은 교산리 배우개 고개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노인회 회원 30여 명은 덕하천에 유입된 하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한종서 단장과 이경진 회장은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지만, 무단 투기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도로변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CCTV와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불은면 생활개선회는 나들길과 해안 도로변 청소를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25명은 오두돈대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이정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동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윤심 관장은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이 아닌 작은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면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보행 분석 제품인 ㈜길온의 의료기기 ‘I-SOL MD’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기기 설치를 마치고, I-SOL 기기를 이용해 어르신 보행을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근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인지기능과 신체 능력을 증강해 주는 밴드 근력 체조 프로그램과 결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윤심 관장은 “I-SOL MD와 밴드 근력 체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노인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강화군복지재단은 ㈜이화 정윤식 대표와 카페 두운리 유한혁 대표가 각각 5백만 원의 기부금을 1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윤근 이사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분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고,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65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생활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외포항 종합 발전 계획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군은 외포항을 수도권 서부권역 최고 거점 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외포항 어촌 뉴딜사업, 종합 어시장 건립사업, 해상 케이블카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되고, 해상 조망대, 미디어월, 해상데크길 등은 2026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공 주차장과 함상공원(마산함)은 조성을 완료해 운영중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된 사업들을 적기에 완료해 더 많은 방문객이 더 자주 방문할 수
강화군이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사업비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인천시 소재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 전년도 직불금을 받은 자이다.단, 부부 또는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은 석포리 나들길 청소 봉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안가에 떠밀려 온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이대규 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꾸준히 불법 무단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교동면 이장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폐비닐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산불의 주범이 되므로, 적기에 수거해야 한다.김형태 단장은 “농번기 시작 전에 폐비닐을 수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보람을 나타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폐비닐이 불법으로 소각되지 않도록 농민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점면 의용소방대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20일 진행했다대원 18명은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을 모았다.나경환 회장은 “활동을 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하점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함재영 부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점면 역시 주민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가면 노인회는 고려저수지 둘레길 환경 청소를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30여 명은 페트병과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노인회 회원들은 “이곳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정돈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조영진 내가면장은 “앞장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