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양재형)는 12일 신미양요(광성보 전투)에서 순직한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2위를 모신 충장사에서 ‘제152주기 광성제 봉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태산 부군수와 박승한 군의장, 양재형 어재연장군 기념사업회장과 임원, 어재연 장군 현손 어재선, 이천이원회원, 함종어씨 종친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행 행사는 해병 5연대 의장대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수자기 게양에 이어 광성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신미양요(광성보 전투)는 1871년 6월10일 미 해군 아시아 함대가 초지진과 덕진진을
인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제7회 한마음대회’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렸다.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5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대회에 참석한 강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등사, 보문사 등 강화군의 각 사찰에서는 법요식을 진행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찰마다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로 부처님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신도들로 넘쳤다.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등을 밝힌 신도들은 사찰에서 제공한 산나물 비빔밥을 공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불기 2567 부처님 오신날(27일)을 앞두고 20일 저녁 강화불교사암연합회(보문사 선조 주지스님) 주관으로 '연등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약 1천여명의 불자들이 해병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강화읍 문예회관을 출발해 알미골 사거리 인삼센터까지 행진했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5일 우중 날씨에도 ‘전국노래자랑' 강화군편 공개 녹화장에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다시 찾은 것은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김국환과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흥겹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함께 '떼창'을 부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유천호 군수는 “8년 만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 우리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023 와글와글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지난 주말(토.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장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플리마켓 체험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 프로그램을 즐겼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22일 오후 5시30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3 강화 봄 콘서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과 주민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수들의 공연에 '떼창'을 함께 하며 4년만에 마스크없이 열린 행사를 만
강화군은 오는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봄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입장할 수 있다.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를 시작으로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밤 하늘 화려한 불꽃과 레이저쇼가 콘서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은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진달래 만개 시기가 예년보다 10일가량 빨라져 행사를 앞당기게 됐다.진달래 개화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등산로 입구에서 차량 통제도 실시한다.고려산 진달래는 매년 43만 명이 찾는 봄철 대표적 관광지다.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입산이 통제되어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으나,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 ‘2023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꽃 전시회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푸른인천글쓰기대회’도 병행해 진행한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정취를 느끼지 못한 시민들에게 꽃 전시회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소중한 일상이 우리에게 돌아왔음을 알려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 꽃 전시장 내부에는 유채꽃, 비올라 등 봄꽃 21종, 1만본이 넘는 수량의 봄꽃을 심어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과 스토리를 표현한다.허홍기 시 녹지정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이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한다고 밝혔다.군은 고려산 진달래 행사를 시작으로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올릴 예정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
[강화신문=이홍근 기자]강화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국외 체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강화군 청소년 국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지난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 은혜 국제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학생간 교류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안목을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 직원들이 22일 강화군 송해면에 있는 복지시설 형제나사로의 집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윤희 지부장과 직원들은 떡국 떡 50kg을 전달하고 점심 봉사도 했다.농협 강화군지부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윤희 지부장은 “농촌 지역에는 새해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많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농협은 2020년에도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양명학회(회장 김세정)가 주관했다.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에서 하곡학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하곡학 연구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또, 하곡학의 연구 지평 확장과 미래 전망 등의 공론화 토의시간도 가졌다.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김세정 회장은 “그동안 하곡학이 인접분야와 관련한 연구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왔고, 국내외에 축적된 연구성과도 상당하지만, 초기 연구 담론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현대 중국의 국학 열풍 및 양명학 붐과 맞물려 국외 하곡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곡학 연구의
인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화미술관 종합전시관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배운 솜씨를 전시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12월에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한글 서예, 도자기, 한지공예, 인문학, 서양화, 캘리그라피와 사군자, 원예, 종이접기, 냅킨공예, 비누 등 총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이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에는 작품을 설명을 위해 도우미 12명이 관람객을 안내할 예정이다.조영신 관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의 순간을 모아서 이 전시관에 담았다.”라면서 “이번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구자옥)는 지난 1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9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이날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동아리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누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강화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씨가 ‘2019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김소현, 손준호씨가 출연해 ‘think of me’, ‘이룰 수 없는 꿈’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유독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주옥같은 여러 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갈라'는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 ‘gala’에 어원을 두며, ‘축제, 잔치, 향연, 흥겨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에서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교동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에서 진행된다.이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및 물적 자원과 결합해 인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섬마을 문화바람, 교동향교!‘를 주제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은 관람객,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급,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급, 교동도 유림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이 중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토토교! : 토요일, 토요일은 교동향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됐다. 오는 9월과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교동향교와 안향선생님‘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가훈쓰기,
강화군 강화미술관에서 제8회 강화 군립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을 개최한다.오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 프로그램 하나로 운영하는 서예교실과 문인화 교실에서 출품한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출품작에는 최재순, 류기곤씨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 문인화와 서예 수강생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강화 군립도서관 ☎032-932-8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