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홀로그램 등의 기술과 강화지역의 역사를 접목한 실감콘텐츠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도심지역보다 최첨단 체험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화지역에도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특히 체험장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꼽히는 강화지역의 주요 역사 문화공간을 접목했으며, 강화 순무 등 강화 고유의 특산품이 출현하는 콘텐츠를 통해 마치 놀이를 즐기듯 강화지역의 문화를 알아볼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본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인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로,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중 잣대를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남은 비난하지만, 자신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을 일컫는다.강화군이 지난해 6월 29일 제정한 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를 두고 의 비난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발행인은 최근 발행인 칼럼을 통해 “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는 새로운 보도지침”이라며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와 보도에 재갈을 물리는 것
강화군은 24일 ‘2021년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협의회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바꿀 올해 주민자치 활동계획을 마련했다.구자옥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마련한 활동계획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협의회가 주민자치 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강화군! 활기찬 강화군!을 만드는데 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24일 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재현 및 평화통일사진전을 개최했다.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이날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전쟁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재현한 도시락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6.25전쟁 사진과 그 이후 끊임없이 도발한 북한의 각종 테러와 도발행위 등을 찍은 사진전을 열었다.배충원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당시의 어려움을 느끼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행사에 참
강화군이 발달장애인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스마트인솔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한다.군은 올해 장애인복지 특색사업으로 ‘GPS 위치추적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강화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 20가구에 대해 스마트인솔을 보급하고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오는 8월에는 스마트인솔 지원사업 만족도 평가와 강화경찰서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생활 속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스마트인솔은 위치정보시스템(GPS)기능이 탑재된 신발 깔창이다. 신발의 위치정보가 보호자 휴대폰에 실시
강화군 삼산면이 경로당 개관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별 안심콜 번호를 부여,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면은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이 개관함에 따라, 경로당 방문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고 손쉽게 출입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별 안심콜을 부여했다.면은 특히 각 경로당별 감염병 관리자 지정, 비상연락망 현행화, 방역물품 구비 점검은 물론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하게 소독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 선원면이 연리 도래미마을 도농회관에서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센터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어 커트 봉사에 나섰다/강화군 제공
강화지역 업체인 에이스가구(대표 홍원석)는 23일 강화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홍원석 대표는 “코로나19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기탁된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구호품으로 사용된다.
강화군이 최근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와 같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된다. 바닷물의 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부터 시작해 여름철인 8∼9월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보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지 24시간 이내에 발진과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생기며 수포가 형성되기도 한다.만성 간 질환이나 당
강화군이 코로나 시대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화 여행택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은 최근 소규모, 비대면이라는 코로나 시대 활동에 맞춰 강화지역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택시 상품을 출시했다.여행택시 운행코스는 강화버스터미널-고려궁지-고인돌-평화전망대-연미정-강화버스터미널로 이어진다. 군은 역사·평화의 이야기가 담긴 강화도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
유천호 강화군수는 22일 강화읍 일대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1회 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에 나섰다.캠페인은 유천호 군수 및 군청 관계자, 바르게살기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종이영수증 안 받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민·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주관했다.임인관 회장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 용품을 덜 사용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구환경을 구한다”며 “앞으로도 1회 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어느덧 출범 3년을 맞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담대한 도전의 시기가 기다리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강화군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변화의 바람를 돌파할 새로운 정책들을 750여 공직자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 대책을 연일 점검하고 있다. 지금 저는 오직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관광객이 북적이는 활력넘치는 강화군, 풍요로운 강화군만을 생각하고 있다.아무리 좋은 정책도 성공적인 정책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을 확대한다.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2021. 6. 1.)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였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감면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전·후의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 거래내역,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강화군 재무과(☎032-930-3925)로 신청하면 된다.군은 임대료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를 7월·9월 정기분 재산세에서
21일 오전 10시 41분께 송해면의 하도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A씨(75)가 숨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전날 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저수지를 빠져나오다 갑작스럽게 저수지로 돌진한 정황을 파악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주사 중이다.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자치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자치위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화분과 롤케이크 등 으로 구성한 감사 꾸러미를 만들어 내가면 지역 보훈 대상자 가정 122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감사 꾸러미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순애 위원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분들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는 21일 대한노인회 인천강화군지회를 방문해 간식나눔행사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군지부는 대한노인회 인천강화군지회에 간식을 지원했다.윤희 지부장은 “강화지역에 약 2만 3천여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식나눔 행사가 미약하게나마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오는 7월 16일까지 농가, 벌판, 전·답 등 관내에 폐기·방치되어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의 무분별한 방치 및 폐기로 인해 토양 및 수질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이에 군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처리 곤란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농약으로부터 농촌환경을 개선·보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수거 대상은 농약 잔류물이 포함된 농약병 및 농약봉지다. 농가에서 각 읍‧면 지정장소의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수집·보관된 폐농약은 폐기물 전문업체를 통해 안
강화지역에서 최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찰기가 많고 맛이 일품인 웰빙식품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이 한창이다.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kg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이용되어 향후 전망이 밝다.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
인천시가 인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에 나선다.시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9월까지 초, 중, 고 및 유치원 2천851곳과 학생 주요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채수병을 전달, 학생 가정 수돗물 검사도 같이 실시한다.검사항목으로는 시각, 맛, 냄새 등 심미적 영향과 배관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잔류염소,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을 검사한다.상수도본부는 수질 부적합에 대해서는 2차 검사(총 13개항목 1차 +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색도, 경도,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