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경제적인 이유로 전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부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등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군에는 2명의 세무사가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올해 무료상담 572건(국세 410건, 지방세 62건)을 진행, 군민들의 세금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
강화군이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달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에 근거한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에 나섰다.생활민원 기동반은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또 활동 중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활동도 펼치게 된다.군은 올해 말까지 생활민원 기동반을 시범운영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 1월부터는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장롱 속에 켜켜이 쌓아 두었던 겨울옷을 찾느라 분주한 손놀림이 어느덧 연말을 향하고 있다. 들판에는 때늦은 가을장마에도 잘 자라준 벼와 밭작물들이 알찬 수확을 기대하며 농부의 가쁜 숨을 기다리는 듯하다.매년 이맘때 쯤이면 차가워진 날씨에 편승하여 각종 얼토당토않은 정보가 도처에 넘쳐 난다.그 가운데 하나가 아무도 없을 때 심장발작이 오면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는가에 대한 대처 방법이다. 이 때 제시된 방법이 억지로라도 크게 기침을 하고 심호흡을 유도하여 병원에 갈 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
인천시가 올해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꽃게, 동자개, 해삼, 전복 7개의 품종에 대해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 생산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28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지방자치단체의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에서 종자생산 확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품종 및 시기별로 친어의 상태, 종자생산량 등을 점검하고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낙찰 대상자가 지역 수산 인공종자 매입방류사업에 수산종자를 방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화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 용수공급 시스템이 구축됐다.군은 18일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한강물 공급사업 준공을 환영했다.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 저류지 2곳과 양수장 17곳,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하루
농협 강화군지부는 18일 양도면 조합원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촌 일손돕기는 농협 강화군지부 및 강화남부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추밭 지지대 철거 및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윤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인력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농협 강화군지부 및 강화남부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도면 내4리 경로당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내4리 경로당은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33㎡, 건축면적 109㎡, 1동 규모로 건립됐다.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공간으로 운영되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유천호 군수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역 내 외식업지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독려 ▲비상구 추락사고 사례전파 및 근절방안 홍보 ▲다중이용업소법 개정에 따른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주방 배기덕트 설치 방법 안내 등이다.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인 만큼 재난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다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과 농촌지도자회는 최근 주요 하천변과 농경지를 정비했다.각 단체 회원 40여명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수확이 끝나고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았다.주웅재 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마을이 깨끗해져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명자 양사면장은 “단체들이 합심해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1,280장을 전달했다.회원 20여명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송현선 협의회장은 “겨울철 연탄 난방을 하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군은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어르신 150명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건강 상담, 건강행태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어르신들의
강화 주니어 외교관이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도 관련 기기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군은 제1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19명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했다.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강화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도시의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 증진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번 전자기기 전달로 온라인 친구 맺기, 컬쳐박스 교환, V-log 공유 등 비대면 활동을 강화해 국제우호도시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강화군이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소비자 밥맛 평가회를 가졌다.평가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립식량과학원, 강화군, 소비자 밥맛 평가단, 지역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화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업무협력으로 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올해에는 강화남부·북부지
강화군 교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최근 수정산 일원에서 환경을 정비했다.정비활동에 동참한 회원 20여명은 수정산 내 나들길 제10코스에서 잡풀을 제거해 등산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황규태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나들길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모두의 일에 항상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신당리, 상도리에서 취약계층들의 낡은 주택을 새롭게 단장했다.협의회는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온수기를 설치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더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박순진 회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유정진 송해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흔쾌히 나서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강화군 내가면은 내가면 게이트볼회을 시작으로 6.25 참전청소년유격동지회, 내가면부녀회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지역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릴레이 대청소로 지역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고려저수지, 외포항, 해안도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차은석 면장은 “이번 단체별 릴레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용정리 해안도로와 옥개방죽에서 환경을 정화했다.회원들은 용정리 해안도로와 옥개방죽 일대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정비했다.김은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쓰레기가 방치돼있던 도로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주우종 강화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해안도로 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등록회원 13명을 대상으로 국화리 체험학습장에서 사회적응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감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문패 만들기 ▲향기 나는 수수 복주머니 만들기 ▲수수 차 티백 만들기 등을 구성했으며, 외부 체험시설을 이용해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참여자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군 관계자는 “자존감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
생애주기에 따른 모든 군민이 여가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화군에 따르면 근린생활 복합공간인 강화군행복센터는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의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7%를 달성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정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없는 차질 없는 사업 완공에 주력하고 있다.행복센터에는 △지상 1층 농산물판매장, 마을식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지역 내 산이포 소공원의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회원들은 공원에 모여 화단의 잡풀과 시든 꽃대를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박연자 회장은 “이번 작업이 내년 봄 화단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이명자 양사면장은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