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홀몸노인 생활관리사 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생활관리사들은 관내 홀몸노인 60명의 안전을 돌보고 있으며, 매년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박은숙 생활관리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관리사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화도농협 총 8개 단체가 힘을 모아 온열매트 80개(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유류비가 부담스러워 오래된 전기 매트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 등을 위해 추진됐다.단체장들은 “따뜻한 온열매트로 집안에 온기는 물론 행복한 마음까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수연 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온열매트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선별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최근 면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주웅재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탁한 성금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명자 양사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두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두유와 함께 한과, 라면을 담은 꾸러미(18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 등 92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이효승 위원장은 “준비한 두유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교동면 고구저수지에 경과조명을 설치한다.군은 2022년도 ‘인천시 군·구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고구저수지 데크길에 경관 LED 조명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데크길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인근 대룡시장, 화개정원, 교동향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구저수지는 교동대교를 넘어 대룡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이면 88.5ha에 이르
강화군이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부동산 중개업소 등 30여 명이 참석, 건축 인·허가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발행위인허가 관련 인천시도시계획조례 개정 건의 등 인허가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20년도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5,670건으로 화성시, 양평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다. 개발행위허가 총량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한 지표로, 강화군은 수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정부가 코로나19 급격 확산에 따라 내놓은 방역대책에 발맞춰 강화지역도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된다.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사적모임은 8명까지만 허용된다.강화군에 따르면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최대 8명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별방역대책이 운영된다.특히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화 조처에 적용됐던 방역패스 적용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특징이다.새롭게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공간은 일반 식당, 카페, 학원, 영화관 및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멀티방, PC방,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강화지역 예산 732억원을 확보했다.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강화지역 주요 국비사업은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5억원 △ 강화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23억원 등이다.특히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업에 5억원을 확보, 내년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 외에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54억원, 특수상황 지역
인천시가 숙박업 신고를 하지 핞고 불법으로 영업행위에 나선 숙박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내 불법 숙박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소속 직원이 직접 숙박업체를 에약하고 투숙하는 방법을 적용, 미신고 숙박업체로 의심되는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등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섰다.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숙박영업은 불법이다.더욱이 단독주택에서 숙박업을 하려면 영업주가 항시 거주하면서 외국인
강화군은 2일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16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천호 군수, 자원봉사센터장 및 회원,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유천호 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표창 수상자는 ▲금장 김갑식 ▲동장 송미영, 이문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 45명이 유공자로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센터 관계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 내 장애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걸레질을 하며 한파에 맞서 땀방울을 흘렸다. 청소 후에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식사준비 등 일상생활을 지원했다.심양섭 위원장은 “작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정토사 측은 최근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포를 기탁했다.정인 주지스님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주우종 읍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전문건설협의회는 최근 강화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200박스(10kg/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종열 회장은 “전문건설인들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기탁된 김장김치를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본보는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한강물 24시간 공급체계 구축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강화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사랑의 집 고치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의 현관문, 창문 등을 보수하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장을 배부했다. 또한, 어류정항 인근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박훈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차관문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길정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정화활동에 나선 회원 25명은 추운 날씨에도 하천변에 모여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3톤 가량을 집중 수거했다.김미경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백미경 양도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선원초등학교 김창용 교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실천에 나섰다.김 교장은 최근 선원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강화섬쌀(20kg) 10포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김창용 교장은 이날 양도면 소재 계명원에도 강화섬쌀을 기탁했다.김창용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서광석 면장은 “김창용 교장선생님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 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
강화군이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차세대 전자여권은 현행 여권보다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표지를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로 사용해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더 강화했다.특히 여권 표지 색상을 변경했으며, 표지 및 사증란 등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아 여권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사증의 면수가 기존 24→26면, 48→58면으로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
내년 강화군 예산안 6천146억원에 대한 강화군의회의 예산 심사가 시작됐다.강화군의회는 1일 제275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 강화군 본예산을 비롯, 39개 조례안을 심의한다.유천호 강화군수는 내년 예산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유 군수는 “코로나19 등 계속된 재난·재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군민여러분의 응원과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2022년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상과 조화된 방역체계 구축, 경제활력과 생활수준 향상, 농·축·어업과 관광에서 지
인천시는 1일 애뜰광장에서‘희망2022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모금 목표액은 전년보다 115% 증가한 77억 2천만 원이다.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의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