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속 태권도 배준서 선수가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6년 연속 출전한다.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6일~28일 진행된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한편, 배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2023 세계태권
강화군장학회는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명진웨딩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학업성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에게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하고,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 이날 장학생들에게 총 3억 41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재)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내가면 외포1리 주민 일동이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장, 노인회, 부녀회 등이 마련한 성금 100여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외포1리 최정분 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조영진 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외포1리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원면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깻대,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을 노천 소각해 이로 인한 산불 및 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이에 선원면은 2인 1조로 지원단을 꾸리고,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희망 농가는 파쇄기와 트럭의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고, 비닐과 노끈은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한다.서광석 선원면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팀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2~3명으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해 창업 교육(12회) 및 컨설팅(3회)을 진행한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 거주자와 전입을 희망하는 자로, 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추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가족과 비 가족 모두 지원할 수 있다.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 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팀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강화군은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스포츠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1,36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1950.1.1~2004.12.31 출생자) 여성 농업인으로,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를 27일 진행헀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은 죽산포 및 주변 나들길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손명섭 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협의체에서 앞장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하점면은 지역 취약계층 대상 가정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박인상 하점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법률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문 변호사로 법무법인(유) 화우의 윤희식 변호사를 위촉하고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 ․ 형사·가사사건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 ▲특허·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윤심 관장은 “ 비용과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무료 법률 상담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법률문제 해결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군민으로,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강화군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군은 지난 14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아,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
강화군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지 내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 철거 처리, 주택 지붕 개량, 축사․창고 등의 비주택 철거 처리 등으로 3월 15일까지 제출 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 읍․면 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8억 3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철거 185동 ▲지붕개량 7동 ▲비주택 철거 20동 등 총 21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시 동당 최대 352만 원 이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강화군은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로 ▲청년 독립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부모 포함)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 재산 가액 4억 7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안가 환경정비를 26일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와 주변 나들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명철 교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동면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은면 의용소방대는 광성보와 덕진진 환경정비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 27명은 약 2km 구간의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박병일 의용소방대장은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23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장단 및 노인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2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경기를 진행했다.황우춘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정월대보름 놀이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척사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면접 토탈 솔루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만 19세~39세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일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된 청년 ▲주민등록지는 강화가 아니나 강화에 거소를 둔 청년 ▲ 강화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강화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센터와 MOU 체결한 김포대, 안양대 포함)으로 이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내용은 ▲면접복 무료 대여(연 5회) ▲면접 스타일링(헤어, 메이크업) 지원(연 3회) ▲면접 수당 지급 ▲VR 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워크
강화군 행복센터 동아리 ‘행복회’는 요양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행복회’는 강화군 행복센터 동화 구연 지도사반 동아리로, 지난 11월 동화 구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1월 은혜요양원에서의 첫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수강생들은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패널시어터(입체 동화 구연), 손유희,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까지 준비해 연습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동화 구연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
강화군은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강화군은 특색있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문안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 가꾸기 사업’, ‘새시장·서문안 마을 새뜰마을 사업’,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폐허로 방치돼 있던 동광직물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