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했다.조상 땅 찾기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에 사망한 조상 명의의 전국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로 수수료는 무료다.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6,955명에게 2만524필지 약 1천5백만㎡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했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가 많아지는데다, 행정기관
[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시는 우선 내년 3월 15일까지를 대설·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를 하면서 폐쇄회로(CC)TV 등으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할 계획이다.재해 우려 지역의 안전 관리를 위해 민간단체·군부대·경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 도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폭설이 내릴 때는 출퇴근·등하교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가 현재 운영 중인 인천e음카드를 모바일 간편결제나 배달·택시·지역쇼핑몰의 플랫폼 연계가 가능하도록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시는 17일 경제산업본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시는 앞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새로운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시는 우선협상 과정에서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혜택 확대에 중점을 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①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
[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이태원 참사사고 관련 유사사고 방지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집중될 우려가 있는 상가지역에 대한 불법건축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도로 폭이 좁고,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우려가 있는 상가 밀집구역 3개소(▲주안 2030 거리 ▲구월 로데오 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를 대상으로, 보행자 통행을 저해하는 무단 증축과 다중이용건축물 내 원활한 피난을 저해하는 불법 건축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소유자 또는 관리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재외동포청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오는 12∼20일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스페인·독일·네덜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유 시장의 이번 출장은 유럽한인총연합회와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의 공식초청에 따라 이뤄졌다.유 시장은 우리 정부가 신설할 계획인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해외 동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아울러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인천 곳곳의 재난취약분야별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가졌다.9일 열린 회의에는 시와 군·구, 인천경찰청과 교육청, 군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별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수습·복구 등을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노후주택 등 건축물과 공사장, 해상선박 및 항공사고, 다중밀집 축제 및 행사, 동절기 대설·한파
[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트라우마로 고통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인천시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4시간, 누구나 정신적 위기상황 발생 시 상담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는 전국 공통 번호로 전화를 걸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자살위기 상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상담 및 지지 ▲정신건강 정보 및 정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민선 8기 인천시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을 공식 출범했다.혁신단은 개선이 필요한 민선7기 정책·사업들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실천·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혁신단은 △인사·홍보 △재정·경제 △복지·문화 △균형발전정책 등 4개 분야 36개 주요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혁신단은 유권홍 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12명, 대학교수·언론인 등 외부 위원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 7월 준비단
[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새로 지정되는 신규 정비사업 구역에 대해 종합포털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정비사업 구역 지정 시기에 맞춰 구축되는 이 포털시스템을 활용하면 예산·회계·분담금 등 조합업무 전반을 공개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현재 인천에서 진행 중인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은 모두 93곳(재개발 58곳·재건축 16곳·주거환경개선사업 19곳)이다.이들 구역 중 주안3구역·청천1구역 등 49곳이 착공했고 부개4구역·산곡6구역·학익4구역 등 16곳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는 등 전체의 70%가 정비사업 절차의 9
[강화신문=이홍근 기자]인천시가 서도면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조성 계획을 공식화했다.시는 19일 열린 해양항공국 간담회에서 오는 2026년까지 주문연도교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올 연말 실시설계에 들어 간다.이 사업은 주문도와 아차도를 잇는 길이 550m, 2차선의 교량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0억 원(시비 150억 원, 군비 150억 원)이 투입된다.그 간 2018년도 서도연도교 건설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만나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유 시장은 지난 18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조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 해양수산발전 최고위 정책협의회 운영, ▲인천 내항 기능이전 국가계획 반영 요청, ▲준설토 투기장 소유권 지자체 이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등 현안을 요청했다.유 시장은 지난달에도 인천을 방문한 조승환 장관을 만나 인천시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국내 두 번째 긴 해저터널이자 강화지역 주민들이 인천을 방문할 때 자주 이용하는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이 배수로 문제로 최근 4년간 월평균 1회 이상 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의원실에 따르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에 있는 북항터널에서 2019년 1월부터 최근까지 4년간 배수로 문제로 61차례 차로가 통제됐다.이는 터널의 유지·보수를 위해 차로를 통제한 전체 횟수 175차례 중 34.9%에 해당한다.배수로 문제로 차로가 통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횡단보도 앞 차량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인천에서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2일부터 이날까지 3개월간 인천에서 발생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는 24건으로 지난해 41건 대비 41.5% 감소했다.인천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계도기간인 지난 3개월간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 횡단보도와 교차로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해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
[강화신문=편집부]인천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시는 인천형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당초 1조 원에서 1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8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추가 지원내용과 규모는 ▲이자차액보전 2,9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000억 원 ▲협약보증 100억 원 규모이다.우선 인천시는 이자차액보전 2,900억 원을 추가로 확대한다. 이자차액보전은 은행 협조 융자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기본+우대/최대 3.0%
[강화신문=편집부]인천시가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발생시기, 해외 발생상황, 철새 유입시기 등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2023년도 2월말 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지자체, 가축방역기관, 축산 관련단체에서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특별방역활동을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10월 1일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 인천e음카드 결제 시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발표한 이음카드 개편방안에 따라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개편에 나섰다.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억원 초과 가맹점의 경우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한도는 30만원이다.이에 따라 기존 한 달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1만5천원이었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일원에 대대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강화군 동막지구 8천㎥ 일원에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10년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시는 올 연말까지 동막지구를 비롯해 중구 하나개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 작은풀안 해안1지구 등 3곳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지구에는 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모래를 채워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양
[강화신문=편집부]인천시가 지역 내 금연구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표시와 흡연실 설치기준, 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에 대해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인천시 금역구역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학교, 음식점, PC방,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총 82,836개소다. 인천시는 금연구역, 금연시설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 휴일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강화신문=편집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인천가족공원으로 명절 성묘를 갈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추석연휴기간에도 가족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가족공원은 2019년 추석명절 이후 설과 추석명절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성묘를 제한했었다.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인천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선물․제수용품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의 행위를 시 농축산유통과, 시 특별사법경찰, 군․구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인다.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도매‧전통시장 등 약 5천여 개 업소가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