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유천호 군수의 사망으로, 보궐선거 전까지 윤도영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한다고 밝혔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군은 군수의 궐위에 따라 지난 9일 윤도영 권한대행 주제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가면은 2024 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6일 실시했다.지역민방위대장과 지역주민, 공무원, 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피할 수 있는 훈련도 진행했다.조영진 내가면장은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방위대장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진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도면은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화도면사무소 직원과 강화소방서 119산악 구조대(소방교 김선중, 이주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4월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연납 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면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단, 이달에 연납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기분(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된다.연납은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 위택스 온라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32-930-3048)으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두 번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많
강화군은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 난임으로 진단받은 여성뿐만 아니라 정액검사 이상 등의 결과가 나온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 부부(사실혼 포함)로, 선착순으로 4명 모집한다.사업에 선정되면 인천시 지정 한의원 87곳 중 대상자가 치료기관을 선택해 6개월간 한약 치료(1인당 120만 원)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정례회의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이웃 돕기 성금 조성 및 봉사활동 계획,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민희 회장은 “앞으로도 각 리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동면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리 별 확대 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기존 지도 및 현황도는 글자 크기가 작아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든 실정이었다이번에 제작된 리 별 확대 지도는 분할·합병 등 최근 지적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 현재 각 리 별로 배부해 마을회관에 비치되어 있고 휴대도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조현미 교동면장은 “면정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이장님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동면만의 특수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이장
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나들길 10코스 및 월선포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회원 15명은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해 깨끗한 나들길 만들기에 힘썼다.나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들길이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도면 흥왕2리 부녀회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6일 실시했다.회원들은 수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흥왕2리 정미영 부녀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화도면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교육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자료를 활용해 인적 안전망 구성과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조규남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동계 자원 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 우산 만들기를 진행하고, 클레이아트 봉사단과 연계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화군 가족센터는 ‘2024 다문화예비학교와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사업으로 인천시 11개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 총 4천 1백만 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박우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3월 11일~5월 31일까지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하고, 또한 공수의사의 방문 접종도 있어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접종은 상·하반기 연중 2회 실시하고, 군은 2020년부터 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
강화군은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군비 10%를 추가로 지원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조 90%, 자부담 10%, 농업인 안전 보험은 보조 80%, 자부담 20%로 가입할 수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우박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화재 등을 대비한 보험으로 올해는 과수, 벼, 시설작물 등 73개가 대상이고, 농업인 안전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한다.가입은 품목별, 보험 대상별로 가입 자격이 다르므로 지역대리점(지역농업협동조합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위윈 20여 명은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서근유 위원장은 “고인돌공원의 코스 주변을 정리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하점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하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화군복지재단과 정기후원 기탁식을 5일 진행했다.협의체 위원 19명 및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 사무국장이 참석, 지난 2월 협의체 위원들은 1구좌씩 기부를 약속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전춘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폭을 더 넓히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양도면 협의체의 정기후원은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은 행복하고 따뜻한 강화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강화군은 (사)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과 내빈 및 입학생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시작해 45년간 4,000여 명이 입학, 다양한 사회활동과 건강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노인대학 2학년을 지원하고 있어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이채웅 노인대학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뿌듯하다”
강화군은 뇌 건강학교를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7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독서, 난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현재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고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3회 운영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할 수 있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강화군 치매
강화군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음식물처리기)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105대 한정으로 구매 금액의 50% 범위내 최대 30만 원(1가구당 1대)까지 지원한다.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으로 선착순 선정한다.신청은 8월31일까지 구비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032-930-3
강화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5일 개회하고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한다.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회기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