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 체육지도사의 진행으로 신청자의 체지방량 및 근력 등을 측정 후 기준에 적합한 30명을 선발하고,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을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2회 운영한다.매트 필라테스는 신체 밸런스와 유연성을 키우는 전신 운동으로, 체지방량 측정 결과 상위 30%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한다.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와 소도구를 이용하는 근력 운동으로, 근력 측정 결과 하위 30%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
강화군은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개관을 시작으로 2
교동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월례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교동목욕탕 운영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명철 위원장은 “신규 위원분들과 함께 회의를 열어 기쁘다”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면장은 “앞으로도 건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이장단은 교산천 환경정화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장단 10명은 교산리~인화리 하천 방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한종서 이장단장은 “봄을 맞아 이장들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양사면의 주요 하천인 교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길상면은 주거 취약계층 7가구에 공기청정기를 20일 전달했다.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재구 면장이 직접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했다.김재구 면장은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년 친환경농법(우렁이)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22일까지 받는다.예산 약 2억 원을 투입해 우렁이 입식비의 60%, 친환경 인증 검사비의 70%를 지원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군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우렁이 입식 1ha당 60kg, 지원 단가는 8,000원/kg이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신규 및 연장 인증 시 건당 최대 37만 8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친환경농법(우렁이)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실외 사육견 215두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유실․유기견 발생 예방과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육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2일~3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 지원하고,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과 협의 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동물등록(내장형)도 필수로 진행해 유실·유기견 발생을 사전 방지할 수 있다. 총비용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 및 기타 비용(약제비, 동물등록 수수료 등)은 본인 부담이다.군 관계자는 “실외
‘서울 탱고’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가 20일 오전 강화병원 요양원에서 별세했다.향년 61세. 방실이는 강화 출신으로 강화여고를 졸업했다.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빈소는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클린업,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룡시장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손명섭 위원장은 “대룡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첫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대청소에 힘써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교동면 역시 환경정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방계약 관련 직무교육을 19일 실시했다.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유천호 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을 위해 여름철 모기 사전박멸에 나섰다.이상고온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져 3월까지를 동절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제에 나선 것이다.동절기는 유충의 서식 환경이 제한적이고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하천 및 수로, 웅덩이, 집단시설 정화조 등에 친환경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다”면서 “취약지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강화군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4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빙기 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 석축, 급경사지, 공원, 문화재, 저수지 등 점검대상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강화군은 ㈜뉴월드 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탄생했다고 19일 밝혔다.김영식 대표는 2023년에도 연 개인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특히, 작년과 올해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통합 결별을 선언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국민과 당원들께 신당 통합 좌절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깊숙이 머리숙여 사과했다.이낙연 대표는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둘렀지만 여러 문제에 부닥쳤고 첫째, 통합을 유지한다는 원칙 둘째, 통합주체들의 합의를 지킨다는 원칙 셋째,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세 가지 원칙으로 대처했지만 통합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2
화도면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16일 실시했다.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박수연 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복지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헬스케어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16일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을 마친 19일부터 헬스케어 경로당 39곳에서 IoT 기기 사용방법 안내, 회원가입, 안면인증, 스마트tv, 온열기 등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한편, 헬스케어 매니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3년 정원 10명에서 올해 56명으로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완료되는 5월부터는 16명의 헬스케어 매니저가 추가로 근무할 예정이다.유천호 군수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비대면 건강․여가
강화군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교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2024년 공중 이용시설물(교량) 유지관리 및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상․하반기 법정 시설물(석모대교 등 21개소)을 포함해 총 43개소에 정기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유천호 군수는 “봄철 해빙기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 등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