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30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故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故 유 군수의 장례는 장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박용렬 강화군원로자문회의장이 맡아 5일간 강화군장으로 추진됐다.이날 영결식에는 故 유 군수의 배우자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회의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72세의 일기로 서울 신촌세프란스병원에서 저녁 8시1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강화읍 남산리 비에스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조문을 위해 강화군청, 길상면, 도서지역 등에 분양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고인은 언론인출신으로 인천시의원을 거쳐 2012년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2018년과 2022년 선거에서 승리에 3선 군수가 됐다.유족으로 부인 이인헌씨와 아들 유문종(신한은행 부장), 유원종(코레일유통본부장)씨가 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강화군 곳곳에서 난폭트럭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나, 단속 기관은 '모르쇠'로 일관해 빈축.이들 트럭들은 왕복2차선 60km 제한 도로에서도 100km가 넘는 과속과 신호위반 등 그야말로 무법천지 난폭 운전을 일삼아.주민들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는 반응. 관련 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
‘서울 탱고’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가 20일 오전 강화병원 요양원에서 별세했다.향년 61세. 방실이는 강화 출신으로 강화여고를 졸업했다.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빈소는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강화경찰서는 도박 현장을 급습, 고스톱판을 벌린 사람들을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30분께 강화읍 모 가정집(도박하우스)에서 도박판을 벌린 남여 일당 6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집 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으로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상습 여부 등 조사후 기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년 강화지역 농협들의 조합원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조합원 구매물품 이익금)이 지급되면서 조합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강화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남부농협 3곳이 2023년 조합원 배당금을 지급했다.배당 현황을 보면 ▶강화농협 출자배당 5.13%, 이용고배당 5.13%, ▶서강화농협 출자배당 5%, 이용고배당 3%, ▶강화남부농협 출자배당 2.66% 이용고배당 3.99%이다.출자배당은 정기예탁금 평균 금리(4.54%)+2% 이내에 배당하도록 농협 정관에 명시되어 있다.지역농협 조합원 출자배당은 지역농협의 경영 성과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강화군 내 곳곳에 더불어민주당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다.예산 마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도 설 인사 SNS를 통해 “지난해 기준 강화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37%로, 인천시 전체 보급률인 약 90%에 대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며 “지난 2021년 지자체가 가스공급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경우, 국가에서도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업법’을 대표 발의 하는 등 강화 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밝혔다.선거를 앞둔 시점, 여야 정치권의 도
유천호 군수는 읍.면 주민과의 소통 자리에서 ‘외포리종합어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종합어시장은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5,755㎡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각종 수산물시장이, 2층에는 대형 식당 등이 들어서고, 수산시장 점포는 일반분양이 아닌 군 15개 어촌계에 배분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외포리에 종합어시장, 마산함 해상공원, 외포리~석모도 간 케이블카 사업(민간) 등을 통해 낙후된 어항 권역을 활성화하여 관광과 경제 모두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강화뉴스는 외포리종합
강화군은 길상면 강화웰빙CC리조트 골프장이 허가 기한을 넘긴 농어촌휴양관광단지(141,900㎡)에 대해 허가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골프장이 신청한 관광단지 허가 기한이 지난 2022년 하반기에 끝나, 골프장에취소 예정 통보했으며, 현재 공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골프장은 농어촌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며 골프장 뒤편 임야 수만평에 대해 허가를 받고도 기간(2년) 내 사업 시행을 하지 않아 취소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웰빙CC골프장은 시작 단계부터 길상면 선두5리 마을과 해변에 인접해
차량 절도범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 실탄을 맞고 검거됐다.강화 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새벽 5시께 차량 절도범 A모(43)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새벽 5시께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도로 일대에서 전기 충격기와 칼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경찰이 쏜 실탄에 다리를 맞고 검거됐다.A씨는 인천 남동구에서 차량을 훔쳐 강화에 왔다가 강화 경찰 2명의 추적을 받자, 김포로 도주하다 흉기를 들고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검거과정에 경찰 2명이 팔 부위에 전기 충격기 피해를 입었으나 모
강화군은 농한기 성행하고 있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농지 불법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강화도 지역에서 불법 매립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매립업체들은 토지주에게 접근해 "좋은 흙을 공짜로 혹은 싸게 매립해 주겠다"며 꼬드긴다. 하지만 이들이 매립하는 골재는 생산 과정에서 생긴 순환골재, 돌가루, 화학약품 등이 섞인 무기성오니, 또는 해안가 지역의 공사장에서 나오는 뻘흙 등이다.이로 인해 농지의 토양과 수질 등에 각종 오염 뿐 아니라 인근 농지에 배수 피해, 토사유출 등 심각한 문제를 야
강화군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상은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국 13개 지자체(광역 2, 기초 11)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강화군은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노인 인구가 3
강화군 선두리에 있는 강화웰빙CC 골프장이 내부공사를 빌미로 캐디(경기보조원) 30여 명을 사실상 해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강화웰빙CC 골프장과 캐디들에 따르면 지난 5일 골프장은 코스 리뉴얼 공사를 6개월 동안 한다며 골프장 캐디 30여 명에게 8일부터 출근 정지를 통보했다.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은 캐디들은 "골프장이 사실상 부당 해고를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골프장은 지난 2013년 인천시로부터 나인 홀(9홀) 골프장 인가를 받아, 2018년 착공해 2022년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골프장은 최근 인천시에
30일 인천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께 불은면 8.3㎝, 교동면 6.2㎝ 등 강화 전역에 폭설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강화군은 오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뿌리는 등 대설 사고방지에 나섰다. 강화지역 대설주의보는 오후 4시 현재 유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대중 교통이용과 밤늦게 녹은 눈의 결빙이 예상되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빠른 제설작업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승진(5급) △기획예산과장 이철호 △산림공원과장 박종모◇ 전출(5급) △강화군의회 이강근 ◇전입(5급) △복지정책과장 송윤경 ◇전보(5급) △화개정원사업소장 김용선 △행정과장 차은석 △감사담당관 김유신 △불은면장 염명희 △하점면장 박인상 △보건행정과장 유정진 △행정과(파견예정) 이명자△교동면장 조현미 △행정과 (파견예정) 윤지영 △길상면장 김재구 △환경위생과장 전종복 △화도면장 박수연△문화관광과장 고영자 △내가면장 조영진 △안전총괄과장 한관희 △농정과장 이상익 △경제교통과장 송현철△축산과장 이정실 △자치교육과장 조영신 △민원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