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현재 89명에서 250명으로 증원한다.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라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내년에는 5,058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인천·경기 지역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씩 증원을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 인천의 3개 권역의 평화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인천상륙작전의 스토리텔링 테마상품,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서해 5도 옹진권역의 다양한 상품개발에 힘쓸 계획이다.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했다.‘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사업은 임산부 교통비(임산부, 50만원), 천사지원금(1세~7세, 연 120만원), 아이 꿈 수당(8세~18세, 월 5만원~15만원)이다.시는 첫 번째로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와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올해 1월 1일 기준 임산부로 1월에 출산한
인천 시립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2024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은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소장유물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해 왔다.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 지역 조선시대 인물자료, 근대 인천의 공공기관(행정·외교·사법 등)자료와 독립운동·상업경제사 자료, 근현대 도시사(경인고속도로, 경인선, 경인가도)와 고미술(인천을 주제로 한 서화, 공예품) 자료다.특히 조선시대 인천 연고 인물 관련 자료, 인천의 독립운동, 상업경제사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해 조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2024년도 여성폭력피해지원 공동 업무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긴급전화1366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은 인천스마일센터,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성폭력상담소, 사)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이주여성센터살러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여성권익시설 11개소와 의료기관 인천참사랑병원, 인천새희망병원, 서울정신건강의학의원, 인천바오로병원 4개소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범죄피해자들의 초기
유정복 인천 시장이 2일 강화군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진다.유 시장은 오전 11시 강화군청 기자실을 찾아 "강화는 인구의 규모보다 가치의 개념으로 봐야한다"면서 " 인천 대륙보다 넑은 강화는 무궁한 미래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잘 살려내는 것이 인천의 꿈이다"고 밝혔다.이어 "선원~길상간 도로는 지금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유천호 군수와 환담에 이어 군 의회를 방문하고, 오후 1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시민과의 대화을 통해 인천시의 비전
[중부일보] 국힘 "허식 의장 불신임안 상정"vs 민주·시민사회단체 "제 식구 감싸기“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은 허식 의장의 의장직 사퇴 요구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그러나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같은당 출신인 허 의장의 의원직 보전을 위한 ‘제 식구 감싸기’식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국힘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18일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발의해 23일 열리는 제 292회 1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국힘 시의원들은 13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
인천시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밝혔다. 이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 1월 말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4월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명
인천시는 2자녀 이상 가정의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감면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으로 11만 2,100여 세대가 감면 대상에 추가, 총 13만 1,700여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2024년 1월 검침분(2월 고지분)부터 신청자에 한 해 3자녀 이상 가정은 20%, 2자녀 가정은 10%의 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신청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억+i dream’ 을 발표했다.‘1억+i dream’은 태아부터 18세까지 지원하는 정책으로, 현재 지원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 만남 이용권, 초·중·고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추가로,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 원을 신설해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한다. 개인별 상황이나 소득 등 자격에 따라서는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0세부터 7세까지 월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현재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12월 말에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해 고유 브랜드를 구축 예정이다.연주 및 운영 등 제반업무를 지휘·감독할 초대 상임지휘자도 뽑는다.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신청받아 1차 서류전형(
인천시는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행동을 제한 시간 5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진행,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17일까지 국제성모병원 및 인천시 홈페이지 게시글 내 QR코드를 이용하고,
인천시는 전국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이 지속됨에 때라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고,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시 의료기관에 신고된 감염증 입원환자는 10월 4주 13명에서 11월 4주 30명으로 증가했고, 1~12세가 25명으로 83.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5세 이상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인천=뉴스1) 인천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모집부터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대상은 일반모집의 경우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인천시는 탄소중립 우수기관(환경부 장관상)으로 2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된 데 이어, 오는 12월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탄소중립 실천부문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도 확정돼 ‘탄소중립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앞서 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인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4대 정책방향(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안전도시) 154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 시계를 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11.25~12.1) 맞아 민·관·경 홍보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와 중부경찰서가 참여, 여성폭력 피해 발생 시 기관역할 홍보판넬 전시, 기관 홍보물품 배부가 이루어졌다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상담시설이 없는 도서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강화군·옹진군 내 20개 면사무소에 ‘여성·아동 폭력 신고함’을 설치하여 여성·아동에 폭력 및 학대
“우리도 자칫 전쟁에 휘말리는 것 아닌가 걱정되네요.”22일 오전 10시께 찾은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만난 김승남씨(67·서울 마포)는 “서울서 강화로 오는 길에 정부가 9·19 군사합의 일부에 대해 효력을 정지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화 평화전망대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화로웠지만 방문객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했다.김씨는 “‘러시아·우크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전쟁이 일어날 때 ‘우리의 일이 아니어서 다행
인천세관은 10월 인천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동월대비 수출은 3.8% 증가한 47억달러, 수입은 0.8% 증가한 51억8000만달러로 4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수입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수출은 승용차·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 품목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9.2%, 22.2%, 38.7% 증가했고 반도체·기계류 및 정밀기기·철강제품 등은 각각 8.7%, 3.9%, 14.1% 감소했다.수입은 반도체·원유·광물 등 품목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10만의 의견이 국회에 전달됐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8일과 10일 국회를 방문해 '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건넸다.유 시장은 이틀간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을 각각 만나 서명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알렸다.범시민 100만 서명부는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등 3개 사업 유치를 위해
인천시는 긴급방제단이 포함된 빈대 합동대책반을 꾸리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찜질방에서 빈대 발생 이후 추가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확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1월 6일부터 시를 비롯한 각 관련기관과 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빈대 합동대책반에는 빈대 긴급방제단이 포함된다.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군‧구 보건소로 구성되고 120콜센터, 군‧구 보건소 등 빈대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확인하고 방제한다.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공연장, 학교 등과 같은 13종의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