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5월 2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5월 8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2차례 가동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은 단수 없이 정상 공급한다.이번 가동 중지는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 때문이다.작업기간 동안 중구(덕교동, 남북동), 서구(검암2지구, 금곡동, 백석동, 시천동, 왕길동), 강화군(길상면, 불은면, 선원면, 양도면, 화도면) 일부 지역에서는 수량 부족으로 인한 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생활용수를 받아 놓아야 한다.아파트,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5월 1일부터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조정된다.첫째, 방역 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둘째, 의료지원은 계절 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고위험군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한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은 ‘
인천시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의료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안심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3개소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연내 7개소로 확대하는 등 소아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으로서 평일엔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시는 올 7월부턴 주당 운영시간 및 소아 진료 활성화 지역 여부 등에 따라 지원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사업 추진 결과 ▲24년 사업 추진 계획 ▲인천시 말라리아 새로운 관리방안 등 의 논의가 이어졌다.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제조업 성장지원을 위해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 우리, 카카오)에서 대출을 실행한다.지원대상은 인천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으로 업체당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3년간 연 1.5%의 이자비용을 지원 받는다.지난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5배 증가한 셈이다. 이는 제조업의
인천시가 강화·옹진군을 대규모 투자 유치가 용이한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인천시는 17일 '인천형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회 발전 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받는 지역으로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인천에선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옹진군이 그 대상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선 △기회 발전 특구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곧 시작한다.오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뒤 5월 후보 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6월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유 시장의 이번 행보는 공모를 앞두고 인천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경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KIA는 오프시즌 기간 총 5주에 걸쳐 다문화가정 야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되는 이들은 야구 캠프 참가자와 가족이다.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는 야구캠프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명환 군(17·광주전자공업고)과 김나희 양(18·전남여고)이 맡는다.경기 전에는 야구캠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팬 사인회도 진행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배우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과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안, 염소 대체 소독설비 전환 운영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통해 정수장 인력 역량을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2025년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3월29일)하고 가족수당, 특수업무수당 등의 인상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공무원 가족수당은 부모, 배우자, 자녀의 출생 등에 따라 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있다.시교육청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자녀를 양육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만 원 인상과 균등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이 밖에 정액급식비, 사서수당, 기술정보수당 등 총 9개 수당 조정 요구안을 제출했다.시
인천 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되어.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는 등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에는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다.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인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현재 89명에서 250명으로 증원한다.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라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내년에는 5,058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인천·경기 지역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씩 증원을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 인천의 3개 권역의 평화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인천상륙작전의 스토리텔링 테마상품,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서해 5도 옹진권역의 다양한 상품개발에 힘쓸 계획이다.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했다.‘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사업은 임산부 교통비(임산부, 50만원), 천사지원금(1세~7세, 연 120만원), 아이 꿈 수당(8세~18세, 월 5만원~15만원)이다.시는 첫 번째로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와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올해 1월 1일 기준 임산부로 1월에 출산한
인천 시립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2024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은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소장유물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해 왔다.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 지역 조선시대 인물자료, 근대 인천의 공공기관(행정·외교·사법 등)자료와 독립운동·상업경제사 자료, 근현대 도시사(경인고속도로, 경인선, 경인가도)와 고미술(인천을 주제로 한 서화, 공예품) 자료다.특히 조선시대 인천 연고 인물 관련 자료, 인천의 독립운동, 상업경제사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해 조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2024년도 여성폭력피해지원 공동 업무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긴급전화1366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은 인천스마일센터,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성폭력상담소, 사)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이주여성센터살러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여성권익시설 11개소와 의료기관 인천참사랑병원, 인천새희망병원, 서울정신건강의학의원, 인천바오로병원 4개소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범죄피해자들의 초기
유정복 인천 시장이 2일 강화군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진다.유 시장은 오전 11시 강화군청 기자실을 찾아 "강화는 인구의 규모보다 가치의 개념으로 봐야한다"면서 " 인천 대륙보다 넑은 강화는 무궁한 미래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잘 살려내는 것이 인천의 꿈이다"고 밝혔다.이어 "선원~길상간 도로는 지금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유천호 군수와 환담에 이어 군 의회를 방문하고, 오후 1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시민과의 대화을 통해 인천시의 비전
[중부일보] 국힘 "허식 의장 불신임안 상정"vs 민주·시민사회단체 "제 식구 감싸기“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은 허식 의장의 의장직 사퇴 요구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그러나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같은당 출신인 허 의장의 의원직 보전을 위한 ‘제 식구 감싸기’식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국힘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18일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발의해 23일 열리는 제 292회 1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국힘 시의원들은 13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
인천시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밝혔다. 이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 1월 말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4월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