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화군 장학회는 장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선. 후배 간 교류의 장으로 4년만에 열렸다. 한 장학생은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에 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던 차에 장학회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앞으로 강화군의 후배들을
강화군은 1일 국권 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식전 기념 공연으로 강화군립합창단과 강화 3·1운동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유천호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페스트북은 이혁준 작가의 ‘인생의 보물을 찾아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2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백억 원의 유산보다 더 귀중한 것, 즉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을 탐구한다.작가는 니체, 법정 스님,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인 선각자들의 지혜를 빌려 인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 아버지의 고민에서 시작해 인류 공통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텍스트로 진화한다.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통해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는 귀중한 지침을 배울 수 있다.현재 프랑스계 CMA CGM 그룹에서 사업개발 및 마케
이미 준결승 진출이 무산된 한국 여자 배구가 6년 만에 펼쳐진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힘겹게 승리했다.뉴스1에 따르면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8강 라운드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북한에 3-1(19-25 25-21 25-9 25-20)로 이겼다.북한전 승리로 E조 3위를 기록한 한국은 F조 4위 카자흐스탄과 6일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카자흐를 꺾으면 7일 북한-대만 승자와 5위 결정전을 펼친다.예선 라운드에서 베트남에 패배, 1패를 안고 8강 라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음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 일대에서 ‘빛의 정원, 송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페스티벌은 7일 오후 6시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을밤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페스티벌 기간 매일 오후 6시~10시엔 레이저와 결합한 360도 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된다. 여기에선 인천의 역사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빛’, 엔자임 작가의 ‘도시의 기묘한 풍경’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5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채화식’을 3일 개최했다.칠선녀의 성화 채화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성화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밝힐 예정이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강화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천대제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우고자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례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유천
강화군은 ‘6.25 전쟁과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전쟁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쟁·군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6.25 전쟁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 지난 2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2개의 이동형 전시대로 제작된 전시는 6.25 전쟁에서 국군이 사용한 개인화기 종류 및 기능,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특히 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M1911A1 자동권총
강화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회식에서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이 밖에도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34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강화군가족센터가 동화 뮤지컬 ‘다르다고 놀리면 안 돼’를 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이해하고 편견 해소와 교류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이들과 부모님까지 총 15가정, 30명이 관람했다.강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다른 문화와 가족의 특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심어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복지 향상과 소통 증진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군은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등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 의미가 담겨있다.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인천 강화군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의 불교미술, 청련사 감로왕탱’ 전시회를 올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감로왕탱은 억울하게 죽어 의지할 데 없는 무주고혼(無主孤魂)들에게 천상의 신들이 마시는 감로 맛을 보여주고, 극락 왕생하게 하는 과정이 그려진 조선 후기 대표적인 불화 작품이다. 강화 청련사는 1907년과 1916년에 제작된 두 점의 감로왕탱을 소장하고 있다. 이 그림들은 당시의 불교신앙을 시사해 줄 뿐 아니라 조선 후기 불화와 근대 불화를 연결해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청련사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강화신문=이홍근 기자] 강화 작은영화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여름 휴가철 군민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인 강화 작은영화관이 내부 리모델링과 최신장비 교체 등 새 단장을 했다고 밝혔다.강화 작은영화관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여가시설이다. 지난 2015년 개관해 군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영화 관람료는 이달 26일부터 기존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주요 영화 배급사 측에서 가
한여농강화군연합회(회장 이근희)는 3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명이 참석해 온갖 정성으로 김치 100박스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는 농업후계자 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단체로서 여성농업인 경쟁력 향상 교육 및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불우이웃 돕기 등 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최근 사랑의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계란과 요구르트를 준비해 80여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유진식 위원장은 “영양 간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순규 양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4일 불은면 오두리 소재 포도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8명의 직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2천여 평의 포도밭에 포도에 봉지를 씌웠다.송왕근 이사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규남)에서 최근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했다.조규남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꾸러미 행사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직장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주제로 ‘우리 동네를 사랑해 주세요!’ 안녕 캠페인를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직장 생활로 자원봉사 참여가 쉽지 않은 직장인,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집해, 2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강화읍 도심지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장마철 강수로 인한 배수관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내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퇴근시간 이후에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이번 주말은 편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