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과 중국 다롄을 잇는 한·중카페리 여객 운항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선사 대인훼리㈜가 인천항~중국 다롄 노선의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인훼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해당 노선의 운항을 중단해 왔다.대인훼리는 '비룡호(BIRYONG)'를 투입해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에 걸쳐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비룡호는 한 번에 여객 최대 500명과 화물 14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 크기)를 나를 수 있는 1만 5000톤급 차도선이다.이날 대인훼
인천시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시의회, 위원추천위원회, 교육청, 국가경찰위원회가 6명을 추천하고 인천시장이 1명을 지명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제2기 위원장에는 시장이 지명한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내정됐으며 위원에는 김수진 인천대 교수, 김진택 전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박준길 전 경찰청 정보국 정보2분실장, 조정필 전 인천중부경찰서장, 김문종 변호사, 정승용 전 인천경찰청 1·2·3부장 등이 추천됐다.제2기 위원회는 1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위원장 내정자는
교동면 건강 게이트볼회는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 활동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은 월선포구 및 나들길 제9코스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황교은 회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교동면 가꾸기에 앞장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건강게이트볼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면은 제333차 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지영 면장과 직원들은 덕하3리에서 열린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봄철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김우동 덕하3리 이장은 “마을 행사에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신 이지영 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마을회관 시설물을 자체 점검해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이지영 면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해 사고 없는 양사면을 달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하점면은 못자리 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군정 주요 사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박인상 면장은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도면 이장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조성진 단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거나 고립되는 가구가 없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외롭게 지내는 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이장단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APEC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조성진 단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다양하고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어 국제회의 도시로 제격”이라며 “우리 화도면 이장단은 내년에 있을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장단이 지지선언 릴레이 진행의 첫 포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강화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APEC 정상회의가 인천 유치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선원면 자원봉사상담가회는 청소 봉사 활동을 24일 전개했다.회원들은 동락천 및 해안도로 쓰레기 수거와 ‘3따 3고’ 군민 실천운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한순례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동락천이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광석 선원면장 역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상담가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날 행사를 24일 개최했다.양사면 덕하3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경락파스 및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센터 관계자는 “양사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봄맞이 프로젝트 ‘꽃 보러 가요~!’행사를 개최했다.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철쭉 꽃구경과 공연으로 진행했다.이날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겠다”면서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서도면의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박과 식당을 이용하고, 섬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관광상품이다.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5월 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강화풍물시장 저녁 찬거리 구매를 시작으로, 농활 체험, 마을 투어 등 올해는 야간 별자리 관람, 비치코밍 거울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됐다.홈페이지(https://www.ghdod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03
강화군은 (재) 인천 인재 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평생교육 발전 및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하는 등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군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강화캠퍼스 위탁계약을 체결, 행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에 기반한 사회의 변화로 평생교육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고,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010’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휴대폰 중계기 관리책 2명(20대, 남)을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 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휴대폰 중계기는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칩을 삽입해 보이스피싱 조직이 해외에서 자신들의 태블릿 PC와 휴대폰 중계기를 연동시켜, 해외에서 문자나 전화를 하더라도 ‘010’ 번호로 표시 되어 각종 피싱범죄에 악용되고 있다.이들은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
'지배종' 주지훈과 한효주의 독보적 케미스트리가 포착된 화보가 공개됐다.24일 공개된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 화보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주역 주지훈 한효주의 색다른 분위기가 담겼다.이들은 '지배종'에서 각각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와 그를 지키는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아 열연하며 믿음과 의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이에 두 사람은 화보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케미를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강화 교육의 맥(脈)을 잇고 교육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수업 프로젝트이다. 군 교육지원청은 동물을 주제로 한 팝페라 음악회 공연을 기획해 강화만의 빛깔 담은 교육과정을 담아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Genom)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들어설 마크로젠의 송도 글로벌 지놈센터(이하 센터)가 착공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송도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연면적 약 1만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교동면 한국자유총연맹은 교동대교 입구에 화단을 조성했다.화단에는 메리골드 외에도 명자나무와 꽃잔디가 조성될 예정이다.이영자 한국자유총연맹 교동면 회장은 “오늘 작업으로 한층 더 화사해진 교동면을 보니 보람차다”며 “방문객들에게 교동면의 아름다운 첫인상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면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 심은 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쑥떡 나눔 행사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원 24명은 직접 만든 쑥떡을 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박연자 생활개선회장은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주듯 댁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봄 향기 가득 담긴 쑥떡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내주신 양사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살기 좋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하점면 농가 주부모임은 청소 봉사를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3명은 망월 해안가 나들길과 돈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하점면 조성에 힘을 모았다.이연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환경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많은 분들이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우리 하점면도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포고개 화단정비를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5명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장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통과하는 외포고개 일대에 아름답게 가꿔진 연산홍을 보니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영진 내가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꽃동산 화단 정비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