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화군 장학회는 장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선. 후배 간 교류의 장으로 4년만에 열렸다. 한 장학생은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에 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던 차에 장학회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앞으로 강화군의 후배들을
강화군은 1일 국권 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식전 기념 공연으로 강화군립합창단과 강화 3·1운동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유천호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이미 준결승 진출이 무산된 한국 여자 배구가 6년 만에 펼쳐진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힘겹게 승리했다.뉴스1에 따르면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8강 라운드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북한에 3-1(19-25 25-21 25-9 25-20)로 이겼다.북한전 승리로 E조 3위를 기록한 한국은 F조 4위 카자흐스탄과 6일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카자흐를 꺾으면 7일 북한-대만 승자와 5위 결정전을 펼친다.예선 라운드에서 베트남에 패배, 1패를 안고 8강 라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음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 일대에서 ‘빛의 정원, 송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페스티벌은 7일 오후 6시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을밤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페스티벌 기간 매일 오후 6시~10시엔 레이저와 결합한 360도 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된다. 여기에선 인천의 역사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빛’, 엔자임 작가의 ‘도시의 기묘한 풍경’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5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채화식’을 3일 개최했다.칠선녀의 성화 채화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성화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밝힐 예정이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강화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천대제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우고자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례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유천
한여농강화군연합회(회장 이근희)는 3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명이 참석해 온갖 정성으로 김치 100박스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는 농업후계자 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단체로서 여성농업인 경쟁력 향상 교육 및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불우이웃 돕기 등 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최근 사랑의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계란과 요구르트를 준비해 80여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유진식 위원장은 “영양 간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순규 양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4일 불은면 오두리 소재 포도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8명의 직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2천여 평의 포도밭에 포도에 봉지를 씌웠다.송왕근 이사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규남)에서 최근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했다.조규남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꾸러미 행사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직장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주제로 ‘우리 동네를 사랑해 주세요!’ 안녕 캠페인를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직장 생활로 자원봉사 참여가 쉽지 않은 직장인,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집해, 2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강화읍 도심지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장마철 강수로 인한 배수관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내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퇴근시간 이후에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이번 주말은 편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쉴 수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가 최근 ‘함께 가요!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대부도, 제부도를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규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뵈니 덩달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상시프로그램 공유주방 ‘함께나눠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핫도그 샌드위치를 만들어 계명원으로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엄마가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도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재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봉식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기존의 봉소리 경로당은 도로와 인접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왔다. 경로당 이전을 위해 주민들이 1027-19번지에 경로당 부지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로당에 필요한 생활 집기를 지원해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이날 전충제 봉소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강화군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15일 풍물시장 앞에서 ‘희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주었다.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을 부탁했다.임인관 회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분위기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살기 좋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양재형)는 12일 신미양요(광성보 전투)에서 순직한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2위를 모신 충장사에서 ‘제152주기 광성제 봉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태산 부군수와 박승한 군의장, 양재형 어재연장군 기념사업회장과 임원, 어재연 장군 현손 어재선, 이천이원회원, 함종어씨 종친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행 행사는 해병 5연대 의장대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수자기 게양에 이어 광성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신미양요(광성보 전투)는 1871년 6월10일 미 해군 아시아 함대가 초지진과 덕진진을
인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제7회 한마음대회’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렸다.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5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대회에 참석한 강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등사, 보문사 등 강화군의 각 사찰에서는 법요식을 진행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찰마다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로 부처님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신도들로 넘쳤다.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등을 밝힌 신도들은 사찰에서 제공한 산나물 비빔밥을 공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